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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물가 상승 때문에 힘든 시기 - 어디서 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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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13 19:38 조회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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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인플레이션이 최고 수준 상승 폭을 기록하고 있다. 마트에 들리면 야금야금 올라가 있는 가격을 보며 앞으로 얼마나 더 오를까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포쿠스지의 의뢰로 Civey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독일인들의 약 70%는 요즘 같은 시기에 지금까지의 소비 습관을 바꾸어 줄일 수 있는 곳에서는 더욱 절약하겠다고 응답했다.


- 응답자의 42%는 생필품을 주로 할인 할 때 구입하겠다고 답했다. 여성 응답자는 48% 남성은 35%가 그렇게 하겠다고 응답했다. 


- 37%는 집에서 전기를 더욱 절약하겠다고 한다. 16세에서 29세 사이의 젊은 층에서는 25%가, 중장년층에서는 41%가 전기 소비를 줄이겠다고 한다. 


- 34%는 새 옷을 사지 않겠다고 한다. 주로 여성들이 옷 구입에서 줄이겠다고 응답해 42% 가, 남자는 27% 만이 옷을 사지 않겠다고 답했다. 


- 28%는 차를 세워두고 가급적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겠다고 한다. 


- 22%는 다음 휴가 여행을 단념하겠다고 밝혔다. 


- 8%는 부동산과 주식에 투자할 것이며, 역시 8% 는 비용이 들지 않는 여가 선용 기회를 찾아볼  것이고 7%는 임금인상을 요구한다.  




반면 응답자의 약 30%는 자신의 소비 습관을 바꾸지 않겠다고 답했다. 여성은 25%, 남성은 35%로 남성에 많은 편이다. 


특히 18세에서 29세의 젊은 층은 45%가 절약할 의사가 없다고 답했다. 40세 이상 64세까지의 응답자는 약 28% 정도만 소비 습관을 바꾸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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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층훔멜님의 댓글

4층훔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전 6월 1일부터 당장  9유로 모나츠카르트를 구입할 생각입니다. 자전거만 타는지라 엇따 쓸 건지는 고민해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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