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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일부터 달라지는 코로나 방역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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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19 07:51 조회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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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코흐 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어제 하루 동안 독일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26만 명이 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일 20일부터는 부터는 독일 전역에서 코로나 방역 규정이 다소 완화된다. 


원칙적으로 마스크 착용이나 테스트 의무는 병원이나 요양원 직원들에게만 적용할 수 있으며 초중고학교, 마트나 공공기관 방문 시에도 마스크 착용의무가 없다. 


그러나 상세한 규정은 전적으로 각 주 정부의 결정에 따르며 4월 2일까지는 유예 기간이다.  각 주 정부에서는 현재 적용되는 마스크 착용, 테스트 의무 등의 규정을 4월 2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는 확진자 수가 얼마나 많은가, 그리고 중환자실이 얼마나 여유가 있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에서는 현재의 규정이 대부분 그대로 적용된다. 마트나 공공기관 방문 시 FFP2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학교에서도 4월 2일까지 마스크를 착용하며 부활방학까지 테스트 의무는 지속된다. 


바이에른에서도 학교에서는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하며 현재의 2G, 3 G 규정은 그대로 적용된다. 


베를린에서는 오늘 오전 화상회의를 통해 결정한다. 예정된 바로는 3월 31일까지 현재 규정이 적용되고 4월 1일부터는 병원이나 양로원 근무자, 대중 교통기관 이용시만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적용될 것이라고 한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서는 4월 2일까지 초중고 학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그대로 유지된다. 


이처럼 각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시민들은 자기가 거주하는 지역의 규정은 어떤지 미리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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