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796명
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

독일 "바이에른어"와 독일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844회 작성일 22-02-05 21:13

본문

twitter


독일도 다소 외진 지역은 사투리가 심하다. 대도시라도 나이 드신 분들 가운데는 젊은이들이 알아듣기 힘든 사투리를 쓰는 분들이 있다. 바이에른 사투리로 적힌 한 쇼핑 목록 메모가 sns에서 화제다. 


종이에는 


Eikafa: Zwüfe, Erdäpfe, Soiz, Müch, Kamünde, Bedasü",

라고 적혀있었다고 한다. 


표준 독일어로 무슨 뜻일까? 


Einkaufen: Zwiebel, Kartoffeln, Salz, Milch, Kamillen-Tee, Petersilie

라고 한다. 

(참고)


지금은 교육계에 방향 전환이 생겨 잘 사용하지 않는 학습방법이지만 몇 년 전까지 독일의 많은 주, 주로 중서부와 북부 독일에서는 처음 글쓰기를 배우는 초등학생들이 철자법에 맞게 쓰는 게 아니라 소리가 들리는 대로 표기하는 방식으로 시작했다. 철자법은 나이 들어서 제대로  익히면 된다는 것이었다. 어린이들이 시험에서 철자를 틀리게 써도 감점이 되지 않았다. 예를 들어 verstehen 을 ferstehen으로 적어도 상관없었다.


이 방법대로 하면 바이에른의 사투리를 쓰는 작은 마을에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독일어 수업 시간에 저 장보기 목록처럼 쓰는 경우가 없지 않았을 것 같다. 




추천7

댓글목록

새아리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46 독일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3145 독일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3144 독일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3143 독일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3142 독일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3141 화제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3140 유럽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3139 독일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3138 독일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3137 독일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3136 독일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3135 독일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3134 독일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3133 화제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3132 화제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