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Home > 새아리 목록

독일 이번 주부터 버스, 기차 탈 때

페이지 정보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21 21:44 조회5,829

본문

독일에서 기차 전차 버스 등 교통기관을 이용하려면 3G 규칙이 적용된다. 즉 2차 백신 접종을 마친 후 최소 14일이 지났거나, PCR 테스트를 통한 완치 결과가 나온 후 최소 28일이 경과했거나, 24시간 아내에 시행된 신속 항원 테스트 음성확인서가 있어야 한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이 개정안에 사인을 하면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연방 정부에서는 수요일 (11월 24일) 부터 시행될 것으로 내다본다. 기차, 버스뿐만 아니라 비행기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한다. 


만 6세 미만의 어린이에게는 3G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초중고교생도 마찬가지인데 학교에서 자주 테스트를 하기 때문이다. 


테스트는 24시간 이내에 시행된 것이라야 한다. 대중 교통기관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이들 가운데 쇼핑이나 출퇴근, 통학을 위한 확인서를 받을 수 있는 테스트 장소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지 않아 먼저 버스나 전차를 타고 가야 하는 경우라면 곤란해질 수도 있다. 


검사는 경찰과 각 지역 관청에서 담당한다. 승차표 검사처럼 요구하면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주민증, 여권 등 신분증을 함께 요구할 수도 있다. 독일 철도, 전차 버스 회사에서는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 확산 이후 승객의 수가 많이 줄었는데 3G 적용으로 승객 수가 크게 줄 것으로 예상한다. 


택시를 탈 때는 승객에게 3G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운전 기사들이 일일이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되어 택시 회사에서는 일단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고 한다. 택시 운전 기사들에게는 다른 대부분 직업과 마찬가지로 가 3G적용된다. 


(참고)







추천 6
베를린리포트
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Home > 새아리 목록

게시물 검색


약관 | 사용규칙 | 계좌
메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