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피자박스에도 보증금 생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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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01 08:55 조회3,01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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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는 보증금 표시가 있는 유리병, 플라스틱 빈 병, 캔 등을 다시 마트에 가져가면 보증금을 돌려받는다. 이로써 병의 회수율과 재 사용률이 높은 편이다.
프랑크푸르트암마인 시에서는 테이크아웃 피자를 담은 박스에도 보증금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빈 피자 박스 하나에 50센트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한다. 대도시에서는 공원, 거리, 광장 등 어디서나 버려진 피자 박스 때문에 구상 중인 이 정책은 환경 보호/미화를 위해서다.
이를 시행하기 위헤서는 우선 <독일 연방 포장법>의 개정이 있어야 한다. 프랑크푸르트시 담당관청에서는 앞으로 구성될 새 정부에서 상품포장에 관한 주제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한다.
언제부터 시행될지 아직 구체적인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시에서는 우선적으로 피자 판매업소와 대화를 할 예정이다. 머지않아 자진해서 시행하는 업소들이 생길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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