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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중서부 독일, 폭우와 홍수로 인명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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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5 11:05 조회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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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이상 계속된 폭우로 특히 중서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와 라인란트팔츠 주의 많은 지역은 집과 건물이 붕괴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15일 18시 현재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사망자는 40여명이다. 


아이펠 지방의 슐트(Schuld)에서는 여러 채의 집이 붕괴되고 70명 이상이 실종됐다. 슐트 마을이 속하는 아바일러(Ahrweiler)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4명이 사망했다.


졸링엔 시 운터부르크 (Unterburg) 구는 완전히 물에 잠겨 600여명이 집을 떠나 다른 곳에서 밤을 보냈고 언제 돌아갈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 82세 한 노인은 물에 잠긴 지하실에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했다. 이 주의 지난 48시간 동안 강우량은 ㎡ 당 최고 240ℓ (도르트문트)에 달했다. 


많은 도로, 철도 그리고 슈타인바흐탈 (Steinbachtalsperre)의 다리는 붕괴 위험이 있어 통제되었다. 


자우어란트에서는 구조 작업 중이던 두 명의 소방관이 목숨을 잃었다.


피해지역 관청에서는 가능하면 샤워, 세탁기와 식기세척기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한다. 


동영상  (Unwetter in der Eifel: Amateure filmen Auswirkungen »Oh mein Gott - oh nein« - DER SPIEGEL)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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