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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집에서 테스트하고 교육부의 증명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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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17 20:39 조회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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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덴뷔르템베르크 주에만 있는 제도이다. 초등학생이나 유치원생들은 집에서 부모나 형제자매, 혹은 자신이 직접 신속 키드로 코로나 테스트를 할 수 있다. 검사 결과가 나온 후 정부 문화교육부 홈피에 나와 있는 증명서를 프린트해서 이름과 날짜를 적고 학교에 가서 도장을 찍어 달라고 하면 공식 증명서가 된다. 정부의 로고가 찍힌 공식 문서에 다니는 학교 도장이 찍혀 있다. 


현재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학교에서는 일주일에 두 번 테스트를 한다. 학교가 발부하는 증명서를 가지고 음성증명서를 요구하는 학원, 스포츠 클럽, 행사 등 여러 곳을 방문할 수 있다. 증명서는 60시간 동안 유효하다. 


그러나 집에서 테스트를 하고 학교에서 도장만 찍으면 집에서 누가 어떤 테스트를 언제 어떻게 했는지, 혹은 테스트가 전혀 시행되지 않았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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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Wagge님의 댓글

Wagg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당장의 유동인구는 필요하고 명분은 필요하니까 시행하는 제도겠죠. 언제든지 실효성을 의심받을 일이 생길거라는건 모두 알지만 그저 그런일이 최대한 늦게 터지길 빌면서 경제는 돌려보겠다는 겁니다. 근데 저런식으로 돌아가는 법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ㅎㅎ 놀랍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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