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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두 연방 주와 베를린, 우선순위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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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12 21:04 조회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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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월요일 (17일) 부터 독일 남부 바덴뷔르템베르크와 바이에른 주에서는 가정의(Hausarzt)에게서 예방 접종을 받으려는 모든 이에게 연방 정부의 우선순위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백신의 종류에 상관없이 우선순위를 없앤다. 지금까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존슨앤존슨 백신에 한하여 우선순위가 해제되었었다. 


이 두 연방주에서는 앞으로 누가 언제 어떤 백신을 맞을 수 있는 가는 전적으로 가정의 판단에 달려있다.


예방접종센터(Impfzentrum)에서는 우선순위가 그대로 적용되어 고령자나 직업 혹은 기저질환으로 인하여 우선적으로 접종을 받아야 하는 이에게 먼저 기회가 있다.  (참고)


베를린 역시 다음 주 월요일부터 가정의 의원의 예방 접종 우선순위는 해제된다. 다만 현재 백신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예방 접종을 받으려는 이들은 기다려야 한다고 언론들은 보도한다.


독일 예방 접종위원회에서는 우선순위 해제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아직 예방 접종을 받지 못하고 기다리는 노약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우선순위 3그룹인 60세에서 70세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되었지만, 이 연령대의 30% 이상이 아직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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