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봉쇄, 4월 18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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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4,022회 작성일 21-03-23 09:34본문
23일 새벽까지 지속된 연방 총리와 각 주 총리의 화상회의에서 현재 시행 중인 봉쇄(Shutdown)를 4월 18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부활절 기간인 다음 주 목요일부터 다 다음주 월요일 (4월 1일부터 5일)까지는 더욱 강한 봉쇄조처가 시행된다. "집에 머무른다(Wir bleiben zu Hause)"는 원칙하에 휴일로 간주, 이 기간에는 토요일에 생필품 마트만 문을 열 수 있고 그 외에 모든 상점, 요식 업소 등은 영업을 중단한다. 주유소나 비상 약국 등 평소 주말에도 문을 여는 곳은 예외가 적용된다.
사적 모임은 두 가구 구성원 5인 이하만 만날 수 있다. (부부의 경우, 따로 살아도 한 가구로 친다) 14세 이하 어린이는 이 숫자 제한에 포함되지 않는다.
인구 10만 명당 7일간 신규 확진자 수가 100을 넘는 지역도 강화된 봉쇄 조처가 시행된다. 외출/이동 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개인 승용차 동승자의 의료용 마스크 착용 의무 등이 포함된다.
모든 종교집회, 행사는 가능하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모든 학교와 유치원의 교사와 학생들은 일주일에 두 번씩 정기적으로 코로나 테스트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국내외 여행은 가능하면 자제할 것을 강력히 권한다. 외국 여행에서 돌아오는 모든 이들은 귀국하는 비행기 탑승 전 테스트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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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3월 24일 오전 11시 54분 현재)
"부활절 기간인 다음 주 목요일부터 다 다음주 월요일 (4월 1일부터 5일)까지는 더욱 강한 봉쇄조처가 시행된다. "집에 머무른다(Wir bleiben zu Hause)"는 원칙하에 휴일로 간주, 이 기간에는 토요일에 생필품 마트만 문을 열 수 있고 그 외에 모든 상점, 요식 업소 등은 영업을 중단한다. 주유소나 비상 약국 등 평소 주말에도 문을 여는 곳은 예외가 적용된다."
이 규정은 철회되었고 다른 규정은 4월 18일까지 그대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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