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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독일 언론 여기저기서 보이는 한국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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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146회 작성일 20-04-05 16:17

본문

독일의 정밀 광학기기제조 회사 "칼 자이스" 는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다. 자이스와 World Photography Organisation 공동 주최로 열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자이스 국제 사진 공모전 (ZEISS Photography Award)" 대상 수상자는 한국인 양경준(KyeongJun Yang) 씨다. 


그는 사진시리즈 "Metamorphosis"에 미국으로 온 이민자의 삶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Seeing Beyond – Discoveries"로, 사진 작가들은 누구나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해석, 표현할 수 있다. 상금은 12000유로이고 다음 작품을 위해 3000유로가 별도로 지원된다. (보도)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지와 도이칠란트풍크 쿨투어 (Deutschlandfunk Kultur) 방송프로그램은 공동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자문을 구해 이달의 추천도서를 선정한다. 4월에 권할 만한 추리소설 목록에 한국 작가 김영하씨의<Aufzeichnungen eines Serienmörders> 가 Nr.1에 올라있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 살인자에 관한 소설이라고 한다. (보도)
 




추천3

댓글목록

beregato님의 댓글

beregat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칼 자이스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예전 모 사진사이트에서 Zeiss 의 한글표기를 두고 무척 시끄러웠던 때가 있습니다. 독일에서 유학한 사람, 독일에 사는 사람들도 여럿 동원되어 갑론을박이 이어졌는데 어느 정도 감정들이 섞여버리는 바람에 '됐고 그냥 나 쓰고 싶은 대로 쓸란다' 가 결론이었던 것같네요. 그 때 거기서라도 좀 정리가 됐다면 최소한 '짜이쯔' 라고 쓰는 사람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Zugspitze님의 댓글

Zugspitz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론에서 다른 나라 뉴스를 따올때 한번 정도 확인하고 발음 물어보고 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은 있지만, 현실은 아닌것 같더라고요. 이게 적절한 예일지는 모르지만, 북한 김정은을 제대로 발음하는 초기에 독일 언론이 얼마나 많았나 싶네요. 독일식으로 김융은, 김융운등 한국사람이냐 발음이 명확하지만 외국인에게는 쉽지 않은게 사실이 아닐까요? 차타고 Aalen가다 보면 Zeiss 본사가 잘 보입니다. 한국에서 안경 맞출때, 저도 안경사분에게 스위스회사 짜이츠 모르냐고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독일회사 자이스~ 맞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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