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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독일이 주문한 마스크 600만 장이 사라져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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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24 10:47 조회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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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방부의 주도로 독일 의료진들에게 급히 필요한 마스크 600만 장을 주문했다고 한다. FFP2 타입으로, 지난 3월 20일까지 독일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오지 않았다. 의료진들은 마스크가 급히 필요하다.


이 마스크들은 아프리카 케냐 국제 공항에서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져버렸다고 한다. 어떤 과정을 통해 사라져 버린 것인지 독일 국방부에서도 아직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언론에 전했다.


필요한 마스크가 공급되지 않아 의료진, 병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직은 가늠할 수 없다고 한다. 


독일 정부의 경제적 손실은 거의 없다고 한다. 마스크가 공급되면 이후에 지불하기로 계약을 했기 때문이다. 마스크의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해 독일 정부에서는 총 2억 4천 백만 유로 액수의 의료,위생 제품 (sanitätsmaterial)을 여러 제조회사에 주문했다고 한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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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만님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우리나라는 하루에 마스크 1400만개나 생산한다는데 안타깝네요...  독일 정부는 뭐하는 건지... 지금 장사못해서 쉬는 공장들 생산라인을 다 의료용품이나 마스크 공장으로 일시적으로 전환해야는 것 아닌가 싶으네요. 의료진이 마스크도 못 쓰면 이탈리아처럼 의료시스템 붕괴 시간문제인데....


site님의 댓글

si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무리 마스크가 간단하게 생산이 된다고 하더라도 그에 따른 설비와 노동력도 필요하겠죠.

이 시국에 누가 총대매고 별 이익도 되지 않는 사업을 하려고 할까요.
우리나라야 원래부터 만들고 있었으니 생산도 설비도 자재 수급이 원활하지만 독일은 자재 수급부터 (대부분 중국통해서 수입되리라 봅니다) 만만한게 한개도 없어보이네요.

다시 구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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