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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독일의 코로나 치명률과 관련된 보도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el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2,739회 작성일 20-03-23 21:00

본문

독일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치명률이 워낙 낮아 세계적으로 학자들의 관심거리라고 외신들도 보도한다. 로버트코흐 연구소에 따르면 이제까지 확진자가 22 672 명인데 사망자는 86 명 이다. 


이유 중 하나로 Guardian 과 Financial Times에서는 독일에서 코로나가 급격히 퍼진 원인을 들어 설명한다. 독일의 많은 주에서 2월 말에서 3월 초까지가 방학이었다. 이 기간 동안 주요 확산지인 북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로 스키 관광을 갔던 이들이 감염되어 돌아와 확산을 시킨 것이다. 이와 같은 점을 들어 독일 감염자는 젊고 건강한 층이 주를 이루어 사망자 수가 낮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많은 감염자가 고령자인 이탈리아와 크게 대조된다. 


독일에서도 실제로 며칠 전 뷔르츠부르크에서는 한 양로원에서 확산이 되어 하루 동안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우가 있다. 


또한 외신들은 독일은 다른 나라보다 코로나 검사를 일찍, 폭넓게 하고 의심이 들면 즉각 자가격리를 시킨 점을 꼽는다. 독일에서는 일주일에 160 000건까지 검사할 수 있다. 유럽의 몇몇 나라에서는 지금까지 실시한 모든 검사의 총횟수도 이보다 적다고 한다.

 

우수한 설비를 갖춘 중환자 병상의 수도 영향을 미친다. 독일에는 현재 25 000개의 중환자 병상이 있고 앞으로 10 000개가 더 만들어진다. 반면 프랑스에는 7000개, 영국은 5000개의 중환자 병상이 있었다고 한다. 


(참고)(참고)


독일의 로버트코흐 연구소에 따르면 사후 검사 (post mortem)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의심이 가는 경우에만 하기 때문에 유로뉴스에서 이탈리아 Instituto Genetica Molekular 의 지오반니 마가 (Giovanni Maga)는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사망자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로버트코흐 연구소 대변인은 실제적 사망의 원인이 무엇이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의 경우 모두 Covid-19 사망자에 포함시킨다고 밝혔다.


연구소에서는 코로나 사망자를 두 경우로 구분한다. 사망의 직접적 원인이 코로나일 경우는 독일어로 "gestorben an", 다른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다가 코로나까지 얻어 사망한 경우는  "gestorben mit"으로 구분을 짓는다. 즉 정확한 사망 원인을 알 수 없어도 감염되어 있었으면 모두 코로나 사망자 수에 포함시킨다는 것이다. (참고)


생전에 코로나 테스트를 받을 기회가 없이 사망했으나 코로나 의심이 가면 사후 검사를 한다. 현재까지 최소한 3명의 사망자가 사후 검사를 통해 사인이 코로나로 밝혀졌다. (참고)

 

그러나 로버트코흐 연구소에서는 독일에서 감염, 확산이 상대적으로 늦게 시작되어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러한 낮은 치명률을 유지하기는 어려우며, 그 수는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한다.





추천8

댓글목록

앰비언트님의 댓글

앰비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는 일주일에 160 000건까지 검사할 수 있는데 이 수치는 유럽의 몇몇 나라에서 지금까지 실시한 모든 검사의 총횟수보다 많은 것이다.]=>일주일에 십육만 건 캐퍼는 RKI의 빌러씨 의견인데, 가디언지에 의하면[Germany’s National Association of Statutory Health Insurance Physicians, the country has capacity for about 12,000 Covid-19 tests per day]라고 합니다. 너무 큰 차이를 보여서 어느 말이 맞는지 혼란스럽습니다.그리고 이탈리아의 누적 검사수가 3월 22일 현재 206,886건인데 뒷부분은 오류입니다.

앰비언트님의 댓글의 댓글

앰비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iovanni maga씨의 인터뷰는 유로 뉴스 포함하여 3개를 읽었습니다. 지오바니씨 의견의 주요 골자는, [우리는 (엄격한)사후 검사 기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프랑스와 독일이 그런지는 모르겠다.(부정적 뉘앙스)]였습니다. 그 이후론 사후 검사 미시행시 비검사 COVID19감염 자가 격리 사망자에 의한 통계 왜곡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셨었는데, [독일의 로버트코흐연구소에서는 사후 검사 (post mortem)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문의를 한 경우에만 하기 때문에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사망자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부분은 새롭습니다. 출처가 어딘지 궁금합니다.

앰비언트님의 댓글의 댓글

앰비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아랫 게시물에서도 말했지만, 도대체 RKI와 각국 독일대사관의 미디어 대응팀은 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영국, 미국, 인도네시아, 우리나라등이 버젓이 ‘독일은 사후 검사 않는 나라’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공중파에서도 해당 내용이 나오는데 말입니다. 여튼 참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올려주신 zeit.de의 문서를 보면 사후 검사 시행한 적이 있는 게 확실하긴한데 가디언지를 보아하면 [Unlike in Italy, there is currently no widespread postmortem testing for the novel coronavirus in Germany. The RKI says those who were not tested for Covid-19 in their lifetime but are suspected to have been infected with the virus “can” be tested after death, but in Germany’s decentralised health system this is not yet a routine practice.] 특히 막줄을 보면 제대로 하는 것도 아니고. 허허.

그렇다면 ‘소규모로 했다가 말았다가 ‘하는 게 정답인가 봅니다. 아;; 현타오네요;;

생각할 거리가 있는 양질의 게시물 감사합니다. 추천할게요.

앰비언트님의 댓글의 댓글

앰비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확실한 건 우리나 이탈리아와는 다르게 독일은 사후 검사가 느슨하게 시행되고 있다는 건데, 이렇게되면 사실상 사후 검사의 궁극적 목표인 ‘통계’와 ‘사망자 관련 역학 조사’ 둘 다 포기하는 거지요. 아니 도대체 왜 하는 것일까 모르겠습니다. 아 이제 그만 알아보자.

나만님의 댓글

나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피셜이지만 독일은 그냥 젊은 사람들이 많이 걸린 운 좋은 면도 있고, 병상확보나 의료시스템이 이탈리아나 스페인보다 더 여유있고 준비할 시간도 많았다는 점도 있지만.... 그냥 사후에 검사를 제대로 안 한게 가장 큰 것 같네요. 독일도 일본처럼 은근히 속으로 뭔가 감추려고 하는게 많은 음흉한 나라라서 (폭스바겐 디젤사태 등)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의 공영방송이 모두 한국의 대응에 칭친하고 우리가 배워야 한다는 둥 티비에서 많이 보여지는데, 돈은 따박따박 받아쳐먹는 독일 공영방송에서는 그런 언급 조차 없어서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우리나라 촛불 시위도 제대로 보도 안한 나라가 독일입니다... 독일도 은근 지네나라 국뽕이 심해서 남의 나라 잘하는 것 특히 아시아가 잘하는건 죽어도 방송 안 하는 것 같습니다. 며칠동안 3천명,5천명 일일 확진자가 늘다가 어제 고작 2천5백명정도로 일일 확진자가 약간 줄었다고 자랑하는 나라입니다. 자기네들 대책이 효과를 발휘한것 아닌가 하고..아주 어이없지요.

  • 추천 1

GilNoh님의 댓글의 댓글

GilNo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독일 공영방송에서는 그런 언급 조차 없어서...
> 아시아가 잘하는건 죽어도 방송 안 하는 것 같습니다.

???? 저지난 일요일, ARD에서 "통제가 더 나으다 - 한국은 코로나에 어떻게 대응하는가"로  5분짜리 분석 방송을 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중국과 다른, 민주주의 모델로 한꼭지 5분을 다 때려 붓고 현지에서 인터뷰도 보여주는지라 오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보시다시피 매우 긍정적인 관점에서 보도합니다. 보고 배울, 따라할 대상으로 그려져요.
https://www.daserste.de/information/politik-weltgeschehen/weltspiegel/videos/suedkorea-video-100.html

지역 방송 (바이에른 라디오, 쭈드베스트 테파우)까지 합치면 지난주에 제가 보거나 들은 한국 관련 보도가 대략 3건인데요. 다 보고 배워야할 소재, 포어빌트로 보는 보도였어요. 게다가 잡지 신문까지 같이 따지면 정말 매일 같이 끝없이 쭈드코레아 칭찬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령 지난 주말부터 지금까지 신문/잡지 뉴스만 꼽아도 (이건 이전에 본거 아니고 지금 그냥 검색해 본 겁니다. 지난 주말 부터 지금까지) 한 가득인걸요.

벨트: 한국 모델, 독일을 구할 수 있을까?
https://www.welt.de/politik/ausland/plus206711881/Corona-Bekaempfung-Das-Modell-Suedkorea-Deutschlands-Rettung.html

메르쿠어: 쭈드코레아가 포어빌트를 보여준다
https://www.merkur.de/politik/coronavirus-suedkorea-vorbild-deutschland-corona-krise-covid-19-merkel-zr-13597775.html

TAZ: 우리가 한국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 
https://taz.de/Kampf-gegen-Corona/!5672405/

포커스: 희망. 셧다운 없이도 코로나를 통제한 한국.
https://www.focus.de/gesundheit/news/weniger-als-100-neuinfektionen-am-tag-ohne-das-oeffentliche-leben-stillzulegen-so-bekam-suedkorea-corona-in-den-griff_id_11788161.html

그래서 독일이 아시아 국가가 잘 하는건 방송하지 않는다, 라는 나만님 이야기에 전혀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냥 동의하기 어려운게 아니라... 뭐랄까, 그냥 사실 체크의 오류를 내시는 수준을 넘어서서, 아예 인종적/국적적 편견으로 읽힌답니다. 독일 애들은 국뽕이야, 아시아 국가가 잘 하는건 방송 하지도 않아, (자기 들이 최고라는 편견이 있어, 타국가, 특히 인종적으로 다른 아시안을 실지 이하로 격하한다, 라는 지적이신건데요), 라고 하시는건, 한국사람들에 대해서, "한국 애들은 맨날 잘 하는 것도 없으면서 일본 욕만 한다, (즉, 열등감 덩어리다)" 로 말하는것 처럼, 사실과 무관한 편견이지 않을른지요?

왠만한 나만 님 이야기에, 어조나 톤에는 동의를 못하더라도, 그 의도나 뜻에는 대개 이해하고 다수 동의하는데, 이번에 쓰신 댓글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 추천 10

엇박님의 댓글의 댓글

엇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가로 연방정부 코로나 바이러스 전략 대외비 보고서를 입수해서 오늘 ARD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한국을 본보기로 테스트 케파를 늘리려고 한다는 대책이 언급되면서 아예 언론에서 오늘 내내 Vorbild: Südkorea 라고 보도 하고 있네요. 한국만큼 장비나 인력이 따라주지 않아 달성하기 힘들 거라는 비판적인 시선도 있고요.

앰비언트님의 댓글의 댓글

앰비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만큼 장비나 인력이 따라주지 않아 달성하기 힘들 거라는 비판적인 시선도 있고요.]=> NDR의 Coronavirus-Update에서 Chrisitian Drosten교수가 동일 내용을 언급했었습니다. 대충 그럴 것이라고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들으니 좀 놀랍더군요.

7of9님의 댓글

7of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사일 전만해도 독일 사망자수가 한국보다 낮았었는데 현재 시각 181명으로 하루 평균 사망자가 5, 10씩 늘더니 지금은 20명 넘게 늘고 있는게 펙트입니다. 화학의 선두계 의료계의 선두계라는 이름에 걸맞게 옆나라처럼 급속도로 늘지 않아 보이지만 그렇다고 하루 20명씩 사망하는 건... 여튼 메르켈 연설후로 코로나 파티하는 일들과 공원을 채웠던 운동하는 이들이 많이 준 것은 사실이고 무엇보다 기독연맹이 힘이 확실하긴 함을 한국 뭔종교와 비교해 감탄스럽게 놀랍습니다.

엇박님의 댓글의 댓글

엇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까지 독일은 유행 초기라 사망률이 과소 측정된 측면이 강했지만 지금 차차 일반적인 코로나19의 치명률로 가고 있는 중입니다. 돌아가신 분들은 안타깝지만서도, 사실 독일이 엄청나게 특별한 의료 기술이 있는것도 아닌데 지금 같은 매우 적은 사망률을 유지하는건 불가능 하고 지금까지 적은 사망자는 젊은이 위주의 감염과 대유행이 시작한지 얼마 안된데서 비롯된 착시에 불과합니다. 지금 하루 20명씩... 그리고 최근 몇 주사이 급증한만큼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늘어날거에요.

앰비언트님의 댓글의 댓글

앰비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적극적 검사 시행 후 일일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어 치명률이 떨어질 수도 있겠다 생각했었는데, 일일 사망자수도 덩달아 같이 증가해버려 치명률이 0.6이 되어버렸네요. 그저께 사망자 수 47명, 어제 61명, 오늘 현재 37명, 심상치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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