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터 룬트샤우지에 핵무기보유현황도표가 있어 올리면서 북한핵관련기사도 간단히 요약하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북한의 고백은 걱정을 불러 일으켰다. 미국은 평양이 "협박의 정치"로 되돌아갔다고 말했다. 한국 외무장관은 한반도와 극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경제원조를 하겠다고 천명했다.

미국정부에 따르면 북한대표단장은 목요일 베이징회담에서 핵무기를 소지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워싱톤포스트지에 따르면 리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핵무기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철거할 수 없다. 우리가 물리적 철거를 수행하거나 무기를 포기하는지도 당신들에게 달려 있다."

미국정부인사들은 처음에는 이것이 통역상의 실수인지,공갈인지 진실인지 확신할 수 없었다. 북한은 이에 대해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단지 한 성명에서 북한은 "핵문제해결을 위한 새로운 용감한 제안"을 했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것은 거론하지 않았다.

일단 미국정부는 북한의 고백에 여유있게 반응했다. "우리는 수년전부터 북한이 핵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다. 그러므로 이는 놀라운 것이 아니다"고 미 외무장관은 말했다. 부시는 북한이 계속 낡은 협박게임을 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목요일 베이징회담이 조기에 끝난 후에 주최국중국의 발의로 당사자들이 금요일 협상을 위해 새로 만났다. 중국은 대표단을 분리해서 맞이했다. 중국 외무장관은 이와 관련해 "정보적인 삼국의 만남"이 있었다고 말하면서 "좋은 시작"과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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