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독일 병원, 프랑스 코로나 환자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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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923회 작성일 20-03-22 18:54본문
프랑스 남동부 엘자스 주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격히 퍼져 사태가 매우 심각하다. 병원의 수용 능력을 넘었다고 한다. 프랑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독일의 잘란트와 라인란트팔츠,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에서는 프랑스 환자를 독일 병원에 수용하기로 했다.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 튀빙엔, 하이델베르크, 프라이부르크, 울름 등 의과대학 부속 병원에서는 산소 호흡기를 필요로 하는 중증 환자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주의 인공 호흡기 시설이 되어 있는 중환자 병상은 2300개이고 현재 80%는 환자가 입원 중이다. 이 중 코로나 환자는 아직 20 명이 안된다고 한다.
프랑스 정부 대변인 아멜리 뒤 몽셜랭 (Amélie du Montchalin)은 트위터를 통해 독일의 이와 같은 연대의식, 지원을 높이 평가했다.
댓글목록
sehrgern님의 댓글
sehrger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쉽지않은 결정이였을텐데 대단하내요 독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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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리리님의 댓글
피리리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이 대단해 보이네요
응원합니다...
앰비언트님의 댓글
앰비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은 현재 병상이 부족해질 것을 우려해 호텔, 행사장을 병상으로 꾸미고 있고, 특히 중환자 치료 병상을 현재의 약 1.7배 규모(50,000)로 늘리려 하고 있습니다.-이 게 어려움이 많은 게, 중환자 치료 병상에는 ECMO나 산소 호흡기와 같은 중환자 치료용 특수 장비가 필요합니다.-
여튼, 이런 와중에 프랑스의 환자까지 수용하겠다는 것은 정말 대인배적 행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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