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당분간 유럽연합으로의 입국 금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의장인 폰 데어 라이엔은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유럽 연합으로의 입국, 즉 EU 시민이 아닌 나라 사람들의 일반 관광 혹은 방문 등을 일시적으로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요 7개국 (G7)정상들과 회담 후 "오고가는 여행이 적을수록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잘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제한 기간은 30일이지만 더 연장될 수 있다고 한다. 의료계 종사자, 국경을 넘어 출퇴근하는 이, 본국으로 귀국하려는 유럽 연합시민, 유럽연합에 오래 거주하는 외국인 등에게는 이 조치가 해당되지 않는다.

각국 정상들은 내일 화요일 회상 회의를 통해 이를 결정한다.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