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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일요일 밤부터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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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2-07 20:58 조회4,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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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상청 (DWD)에서는 내일 모래 일요일 밤부터 독일 전역에 태풍 (Orkan)이 몰아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최고 시속 160km에 달하며 며칠 동안 심한 폭우를 동반할 것이라고 한다. (참고)


태풍 자비네 (Sabine)는 일요일 밤 북독일 지역에 도달할 것이며 새벽까지 독일 전역을 통과한다. 화요일부터 조금 수그러들 것이라고 한다. 


많은 지역에서 기차나 전차 등이 운행하지 않거나 연착 할 수 있다. 도이체반에서는 가능하면 이 기간에 여행을 하지 말고 다른 날 기차를 탈것을 권한다. 이미 구입한 일, 월, 화요일에 출발하는 모든 기차티켓은 오늘 토요일부터 2월 18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원하면 수수료 없이 환불도 가능하다. 


집 주위 날아갈 만한 물건은 집안에 들여놓고, 자동차는 나무 아래 주차하지 말라고 한다. 월요일 아침, 반드시 출근하거나 외출해야 할 이유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가능하면 집안에 머물 것을 권한다.


* 독일 여성 이름 자비네는 주로 50대 이상 여성에게서 매우 흔히 볼 수 있는 이름이다. 여유 있고 마음 좋은 중년 여성 자비네를 여러 명 알아서 그런지 이름 자비네는 매서운 허리케인과 이미지가 왠지 잘 맞아떨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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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만마니님의 댓글

만마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뮌헨인데, 내일 학교도 모두 임시휴교라고 연락 받았네요. 내일은 상관없는데, 2/11에 차 픽업하러 바젤공항 가는 기차표 예매했는데 걱정이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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