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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유명 작가의 덜 알려진(?)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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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05 21:08 조회2,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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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online.de

요즘은 조금 바뀌었겠지만 과거에 한국에서 초등학교 시절 안데르센 동화책 한 권 안 읽어 본 어린이는 없었을 것 같다. 누구에게나 안데르센 동화는 유년 시절의 기억에 남아있는 아동 문학이다. 그처럼 가장 유명한 동화작가 중 한 명인 안데르센에게 난독증이 있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에게는  생매장되어 죽임을 당할지 모른다는 신경증적 강박관념이 있었다고 한다. 그는 또한 늘 밧줄을 소지하고 있었는데 어디에 있던지 집에 불이 나면 밧줄을 타고 밖으로 나오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프랑스의 사상가 볼테르는 많은 돈을 가지고 풍족한 삶을 누렸지만 부유한 가문에 태어난 것은 아니었다. 프랑스에서 국가가 운영하는 요즘 로또 비슷한 시스템이 생기자 친분 있는 수학자와 함께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 대량의 복권을 사들여 계속 당첨된 때문이었다. 요즘 미국 돈 4천 백만 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고 한다. 


<율리시스>의 작가 제임스 조이스도 공포가 많은 사람이었다고 한다. 특히 병적인 "천둥 번개 공포증 (Astrophobie)"을 갖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한 독일 티브이 퀴즈 프로그람에서 다음과 같은 문제를 냈는데 맞히는 사람이 없었다.  

문제: 19세기 런던에서 바닷가재 목에 줄을 매어 거리로 산책을 다니고 다른 사람들의 바닷가재를 산책시켜주며 돈도 벌었던 작가는?  

답:  누구나 한 번은 읽었을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을 쓴 작가 오스카 와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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