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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위험한 젊은 남자 난민 집단은 외딴 지역으로 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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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09 21:56 조회2,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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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 녹색당 소속 추총리 빈프리트 크레취만 (Winfried Kretschmann) 은 범죄를 저지른 젊은 남자 난민신청자 집단은 도시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여러 곳의 먼 시골 외딴 지역으로 보내 분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대도시는 이런 이들에게 그 익명성 때문에 매력적이고, 비슷한 사고를 가진 이들끼리 만나기도 쉽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언론보도)


시민의 많은 수가 학생이거나 대학과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있고 스위스, 프랑스 국경에서 가까운 대학도시 프라이부르크는 독일 내에서 삶의 질이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로 꼽히고, 분위기가 열려있는 매력 있는 도시로 외국 유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도시였다.


그러나 최근에 일어난 일련의 가슴 아픈 사건들로 이 도시의 분위기가 크게 바뀌지 않을까 염려하는 이도 많다. 


지난 10월 이 도시에서 한 18세 여성이 8명에게 집단 강간을 당했다. 용의자인 7명의 시리아인과 한 명의 독일 국적자는 이미 전과가 있는 이들이었다. 주용의자인 24세 시리아인은 디스코텍을 방문한 18세 여대생에게 마약을 먹여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한 뒤 숲으로 끌고 가고, 그곳에 그의 지인들이 모여서 모두 8명이 몇 시간 동안 강간을 했다. 


지난 2016년에는 난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던 19세 여자 의대생이 범죄경력이 있는 아프가니스탄 출신 난민에게 살해당했다. 범인은 밤에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가던 그를 자전거에서 밀쳐내 수풀 속으로 끌고 가 강간한 후, 의식을 잃은 그를 드라이잠 강에 빠트려 살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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