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심장마비시 응급 조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fatamorga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202회 작성일 18-09-30 21:26본문
독일 심장 재단(Deutsche Herzstiftung)에 따르면 독일에서 매년 4만 9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심장마비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심장마비는 일상 상황에서 예기치 못하게 갑자기 생길 수 있습니다. 심장마비의 경고신호 중 대표적인 것은, 보통 흉부의 타는 듯한 통증으로서, 양쪽 견갑골(Schutlerblatt) 사이, 목과 복부 윗쪽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 통증을 흉부 내의 압박감(drückend) 또는 죄는 듯한 느낌(Engegefühl)으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주위에 이런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구조대를 부른 뒤, 환자를 편하게 위치시키는데, 이 때 상체를 약간 높게 하고, 옷 단추를 풀고 환자를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한 경우에 심장마비는 갑작스러운 심정지(Plötzlicher Herzstillstand) 로 이어지는데, 많은 이들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릅니다. 심장 관련 위급 상황에서는 빨리 반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주위에서 누군가 심장 마비로 쓰러지는 경우, 다음 단계의 조치들을 순서대로 취해야 합니다,
1 단계: 환자가 말을 걸 수 있는 상태인 지 확인합니다.
2 단계: 말을 걸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경우, 호흡을 확인합니다. 이 때 머리를 뒤로로 젖힙니다.
3 단계: 환자가 숨을 수지 않거나 특이하게 숨을 쉬는 경우, 구조대(112)를 부릅니다.
4 단계: 곧바로 심장 압박 마사지를 시작합니다. 환자를 딱딱한 바닥에 눕히고, 흉부 가운데 부분을 세고 빠르게 누릅니다. 압박 마사지는 응급의사(Notarzt)가 도착할 때 까지 계속해야 하며, 절대 중간에 경찰 등이 오더라도 멈춰서는 안됩니다.
* 가을이 불쑥 우리 곁에 찾아 왔습니다. 날씨도 점점 더 을씨년스러워지고, 여기저기서 응급차 소리가 더 많이 들리곤 합니다. 앞으로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사람을 주위에서 보게 된다면, 당황하지 말고 대처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10월로 접어드는 문턱에서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길 빕니다.
* 출처: focus.de
** 발췌 옮김 첨언: 베를린리포트 fatamorgana
댓글목록
무삭제님의 댓글
무삭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군대에서 배운것 중에 가장 쓸모있는 거라고 생각했던게 CPR이었습니다
2단계에서 기도가 일자로 된다는 느낌으로 하면 편합니다
심장 마사지할때 30번 누를 때 마다 입으로 공기를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