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했던 콩코드기는 15년 전 운항을 중단했다. 수요는 줄고, 2000년에 난 사고가 결정적  원인이 되었다. 

미국의 보잉사에서는 최근 애틀랜타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시속 6200 km, 음속의 다섯 배로 날아가는 극초음속 여객기 (Hyperschall-Jet)를 소개했다. 콩코드기보다 두 배 이상의 속도다. 비행 고도는 2만 7천 미터에 객석은 약 150개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한다. 콩코드기는 만 8천 미터였다. 

항공공학에 관한 중요한 의문점과 환경보호 관련, 이 정도 고도에서 승객에게 미칠 영향 등은 회의에서 아직 다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20년 후에야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유럽과 미국을 하루 만에 왕복하는 것이 가능하다. 뉴욕과 런던 두시간, 서울과 뉴욕도 세 시간이면 가능하다. (보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