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Home > 새아리 목록

독일 운전면허시험, 37%가 낙방

페이지 정보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04 18:13 조회3,133

본문

운전면허증을 따려면 시간도 돈도 많이 든다. 운전면허시험에 낙방하면 합격할 때까지 계속 다시 공부하고 연습해야 한다.

 

지난해 독일에서 운전면허시험을 본 사람 중 37%는 낙방했다고 한다. 지난 10년 간 최고기록이다. 가장 불합격자가 많은 주는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메클렌부르크포어폼메른, 작센, 작센안할트, 튀링엔으로 필기 시험에서 40%이상이 낙방했다고 한다. 불합격률이 가장 높은 곳은 베를린으로 44.3% 에 이른다.

 

독일 자동차 운전 강사연합회( Bundesvereinigung der Fahrlehrerverbände) 회장 폰 브레쎈도르프 (Gerhard von Bressensdorf )씨는 운전면허 신청자 중에 독일어를 하지 않는 이가 많아 생긴 결과라고 한다.

 

독일어가 안 되어 이론 시험이 매우 어려울 수 있고, 운전방식이나 교통법 등이 전혀 다른 나라에서 온 이들에게는 독일식 운전 방식이 낯설고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독일 교통이 예전보다 혼잡해 진 것도 한 원인으로 꼽는다.  (언론보도)

 

 

 

 

추천 0
베를린리포트
목록

댓글목록

Cookiss님의 댓글

Cooki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편안함이 있지만 사람 생명이 걸린문제라서 이렇게 어렵게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요즘 우리나라도 전보다는 어려워졌지만 더 어려워져야 할듯합니다.


Home > 새아리 목록

게시물 검색


약관 | 사용규칙 | 계좌
메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