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보도:

독일 경찰은 오늘 7일 오후 3시 30분 경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주 뮌스터 시에서 화물차 한 대가 시민들 속으로 돌진, 여러 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부상자는 30명 정도이고 일부는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한다.

관계당국에서는 테러일 것으로 보고 있으며, 화물차를 몬 용의자는 차 안에서 총으로 자살했다고 한다. 

뮌스터는 현재 대학생 수가 5만 5천 명에 이르는, 독일에서 가장 큰 대학 도시 중 하나이다.  

저녁 9시 보도:

경찰은 다시 사망자는 용의자를 포함 3 명, 부상자는 20 명이며 그 중 몇 명은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라고 전했다. 

용의자는 뮌스터에 거주하는 48 세의 옌스 R. 로 직업은 산업디자이너이고 과거에도 두 번 심리적 병리 증상을 보였고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가 몬 차는 화물차가 아니고 소형버스로 밝혀졌다.

이슬람 극단주의와의 연관성은 아직까지는 찾을 수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