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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직업인의 60%, 다른 지역으로 출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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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08 10:28 조회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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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단어 "Pendler"의 학문적 정의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경계를 넘어 다른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자"를 말한다. 50km를  넘어가면 장거리 통근자이다.

 

연방 노동청 (Bundesagentur für arbeit) 통계에 따르면 전체 세금과 사회보장금을 내는 이의 60%가  "Pendler"다. 1997년에는 57%였다고 한다.

 

뮌헨에서는 매일 56만 명 이상이, 베를린 약 49만 명, 프랑트푸르트에서는 약 46만 명의 주변, 교외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이 아침에 도시로 들어왔다가, 저녁이면 다시 빠져나간다. 반대로 카스트롶라욱셀 (Castrop-Rauxel)같은 도시는 낮에 만여 명이 나가고 밤에 다시 돌아온다. (언론보도)

 

통근시간이 2시간이 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위치가 독일 같은 나라에서는  매일 아침저녁 국경을 넘나드는 경우도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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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엇박님의 댓글

엇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한국은 일자리가 많은 도시들이 비교적 한정적이지만, 독일은 넓게 퍼져 있으니 부부가 같이 살려면 누군가는 길게, 혹은 둘다 길게 통근해야 하는 경우가 비교적 더 많을 수도 있긴하겠죠. 그리고 주말부부도 꽤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 고속도로 정체, 꽉차서 가는 전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한국에도 독일에도 다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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