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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비행기 안에서 8시간 동안 소리 지른 꼬마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279회 작성일 18-02-16 21:40

본문

지난해 독일에서 미국으로 가는 루프트한자 비행기 안에서 세 살 난 남자아이가 8시간 동안 거의 쉬지 않고 소리를 질러 한 승객이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했다. 신경이 곤두 선 승객들이 귀를 막거나 고개를 돌리는 모습을 비디오에서 볼 수 있다.  아이의 엄마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애를 썼으나 모두 헛수고였다.

 

슈피겔온라인 비데오

 

한 스튜어디스에 따르면 비행기 안에서 아이가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승객들은 기내가 조용할 것을 요구할 권리가 없다고 한다. 승객의 권리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하는 것이다. (언론보도)

 

다만 이처럼 아이가 극단적으로 소리를 지를 경우 부모와 승무원은 강난감이나 간식을 주는 등 아이를 달래기 위해 애씀은 물론, 부모로서 다른 승객들에게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힘들다"는 말로 사과하고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을 것이며, 또한 승객들은 이러한 상황에 처해있는 부모를 이해해주는 아량이 필요할 것이라고 스튜어디스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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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런 시끄러운것 때문에 정말 아이를 대리고 비행기를 타는 부모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지 않나요?

저도 아이를 대리고 비행기를 타는 부모의 입장으로써 다른 승객분께 죄송한 마음이 들긴 하지만, 그렇다고 비행기를 안탈수는 없고..
승객이 기내가 조용하도록 요구한다고 해도 그것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요.

뭔가 저도 분명히 여러사람에게 불편함이 있는, 종종 일어나는 상황인데 더 나은 대안이 생각이 안나서 안타까워요.

티나님의 댓글

티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행기는 기내외 기압차로 인해 귀가 먹먹하거나 미각 둔화 등 신체감각이 일시적으로 정상적이지 않다해요.  성인도 이런데,  성장중이기에  완전한 신체감각을 갖추지 못한 아이들의 경우,  비행경험은 "알 수 없는 불쾌함",  그 자체인거죠.

Guderian님의 댓글

Guderi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마침 이런 기사가 있네요
http://news.nate.com/view/20180220n27513

기사 말미에 논란의 여지가 많다고 했습니다만.. 저의 식견으로 보기엔 아이를 가진 부모도 나머지 사람들도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제도일것 같은데..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떠실지..

호프만복근님의 댓글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부모로써 괜찮은것 같아요.
아이가 있는곳과 없는곳을 구분시키는것이요.

아이가 있는 곳과 없는곳을 항공사가 각각 좀더 집중해서 캐어해줄수도 있겠죠!
항공사에서 고객을 구분해서 관리하는거 외에도, 일반 비즈니스석은 아이가 잘곳이 마땅치 않은데 아이는 어른보다 자주 자야하긴 해서, 그런 편의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옵션으로 구현해놓거나 한다면 돈을 조금 더 낼 의향도 저는 있어요.

아이가 아닌, 어른 여행객의 편의성은 노 키즈존이던 키즈존이던 평등해야 논란이 생기지 않겠지만요.

그런데 기사에서는 이런 논란의 가능성떄문이라고 하는데, 제생각엔 별도 좌석이나 관리나, 구분을 위한 공간활용같은것에서 돈이 안맞으니까 도입안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독일멋쟁이님의 댓글

독일멋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가 어떤 공포감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이런경우엔  걸어가거나 마차를 타고 가던가 흠...아니면 배를 타고 가서나 자동차로 가는것이 좋습니다. 가다가 지치면 아이도 스스로 말합니다. 비행기 타고 싶다고 그때 이렇게 말하는거죠 " 조용히 하면 타고 갈수 있다 ,. " 뭐 이렇게 말이죠. 애들은 부모가 하기 나름입니다.

마야님님의 댓글

마야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시간반동안 끊임없이 악쓰는 아이와 비행기 탄 적 있는데 서로 눈치로는 짜증을 냈지만 그 부모에게 항의하거나 눈치도 주지 않더군요.. 어른도 비행초기에 잘못하면 귀가 먹먹하거나 아플때가 있으니 아이도 어딘가 아픈가보다 했어요 한국 출발 비행기였다면 아마 난리가 났을것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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