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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리는 새롭게 알린다는 뜻에서 뉴스를 대신해 만든 말입니다. 새아리는 딱딱하고 틀에 박힌 글보다는 비교적 형식과 문체에 제약이 없는 자유로운 글쓰기를 환영하며 편집인이 승인하면 게재됩니다. [공지] 새아리에 한달에 한 두번 꾸준히 글을 써주실 분들을 모시고자 하니 관심이 있으시면 노엘리님 혹은 관리자에게 문의 주세요. 베리회원님들이 자신만의 호흡과 개성, 문체로 재미있고 유익한 글을 많이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리포트 쓸 때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논문이나 리포트를 쓸 때 정해진 논문 작성법이 있고, 이는 대학이나 학과 따라 차이가 있다.

 

뉘른베르크 법대 한 강사는 학생들에게 리포트를 쓸 때 분량은 20장 까지, 그리고 오른쪽     5 cm, 왼쪽 2.5 cm 여백을 두라고 지시했다.

 

한 법대생은 20장 안에 쓰고 싶은 내용을 다 넣을 수 없을 것 같아 오른쪽 여백을 임의로 2.5 cm 만 남기고 리포트를 작성했다. 이로 인하여 실제 리포트의 길이는 23장이 되었다고 한다, 

 

채점한 강사는 이를 묵과할 수 없었다. 이 학생은 0 점을 받고 낙방했다.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던 학생은 법정으로 갔으나 재판관들은 강사의 손을 들어주었다. 대학 강사는 "상황과 관련된 모든  문제을 명료하고 집약적으로 제한된 장소안에 서술하는 것"이 시험의 한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했다고 한다.

 

채점과정은 공정했으며, 학생은 리포트를 작성할 때 집필규정을 준수하고, 그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줄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23장 중 앞의 20장 만이라도 채점을 할 수 있지 않았는가라는 학생의 주장에, 판사들은 20장을 낸 다른 학생들보다 유리할 수 있어 공정한 경쟁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언론보도)

 

 

 

 

 

 


푸에블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12 (금) 21:48 6개월전
음 뭔가 인상적이네요. 법대생이 법대생스러운 방식(?)을 보여줘서 그런건지,
뉘른베르크라서 전범재판의 그 준엄함이 생각나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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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e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12 (금) 23:25 6개월전
놀랍군요.
학생의 빵점처리엔 리포트 속에 어떤 내용이 들었는지는 전혀 고려 대상이 되지 않았네요.
남얘기만은 아니어서 씁쓸히 읽습니다.
이게 우리가 살고 있는 독일이라는 것.

노엘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요,
(요즘 북풍 영향을 받아서리 혀가 꼬입네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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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13 (토) 15:50 5개월전
솔직히 말하면 이런건 독일한테 배우면 안되는 점이라고 봅니다. ㅎㅎㅎㅎ  로마가면 로미법이니 할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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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13 (토) 18:57 5개월전
경쟁이 공정해야 하겠지만, 가슴이 깝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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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14 (일) 11:01 5개월전
참 각박한 것 같군요.
그런데 그들이 그런 규정을 정하기까지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 겁니다.
오른쪽 여백을 배나 어긴 것이고 게다가 3장이나 늘였는데,
채점해야 할 사람은 시간 손해를 많이 봐야하니...

어느 교수께서 시험시간에 작문할 부분에 대하여 언급하시며
'제발 소설은 쓰지 말라' 고 길게 쓰는 것을 경고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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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14 (일) 11:50 5개월전
여백 고쳐서 양을 꾸겨넣은 건 꼼수죠. 좀 억울했겠지만 이걸 교훈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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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초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19 (금) 01:42 5개월전
한국에서 졸업논문 쓸 때...

3줄정도가 오버해서 자간을 줄여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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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h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26 (금) 19:02 5개월전
흠... 전 이글 보고 너무 당연한 판결이라고 생각했는데, 댓글들을 보니 다르군요.
독일에서 공부할때 제가 배운 과에서는 많은 선생님들이 이런 규정을들 엄격하게 준수할것을 요구했고,  어길경우 점수를 줄 수 없다고 얘기하는 선생님도 있었습니다. 졸업논문 쓸때 저희 교수도 논문작성에서 지켜야할 사항을 엄수하지 않을 경우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최고점은 줄 수 없다고 하셨고(감점이 있다고) , 저 역시 마감일을 앞두고 너무 급하게 정리하다 각주 하나에 뭔가 빼먹고 썼던가 한게 있었는데, 그로인해 결국 감점을 받아야했습니다. 그냥 논문도 아니고 졸업논문이기에 당연히 너무 안타까웠지만, 하지만 그일로 교수를 원망하지는 않습니다.

위의 기사의 학생처럼 써서 3장을 넣으면, 분명히 다른 규정준수한 학생들과 형평성에서 어긋나지요. 더군다나 저 학생의 경우 실수라고 볼 수 도 없고요. 의도적으로 분량을 늘리기 위해서 여백을 줄인거니까요. 물론 그 3장이 꼭 논문의 질을 높이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혹시라도 그럴 경우 그럼 규정을 준수해서 그런 3장의 기회를 갖지 못한 학생들에 비해 일종의 부당이익을 받게 되는 것인데, 그러니 하라는 대로 법대로 사는 사람만 손해보는 세상이다. 이런말이 나오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지금 저 학생의 일만 갖고 생각하니 개인의 차원에서 별거 아닌것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전체로 본다면 저런 학생들은 도처에 있을 수 있는건데, 그런 편법을 눈감아주기 시작하다보면 결국 소수가 다수가 되는 거지요. 그런 편법이 통용되는 사회가 좋은 사회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어진 분량안에 하고자 하는 말(내용)을 다 넣는것도 능력입니다.  그 분량으로 얼마만큼 주제를 분명히 드러내는 좋은글을 쓰느냐 또한 평가에 들어간다고도 볼 수 있을텐데, 분량을 임의로 늘여버리면 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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