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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아이는 셋이 아니라 다섯을 낳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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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3-17 18:15 조회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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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대통령 에르도안은 터키 서부지역 한 도시의 개헌 지지를 위한 집회 연설에서 유럽에 사는 터키인들을 향해 "아이는 세 명이 아니라 다섯 명을 낳아라, 당신들이 유럽의 미래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을 가장 좋은 학교에 보내고, 제일 좋은 동네에 살며, 가장 비싼 차를 타고, 제일 좋은 집에 살아라"고 하며 그것이 유럽인들의 거만함과 적대감에 대한 가장 좋은 응수방법이라고 말했다. (보도)

터키는 대통령 권한을 강화하는 개헌을 앞두고 독일, 네덜란드에 장관을 보내 자국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집회를 열고 직접 연설하게 하려 했으나 허락하지 않자 양국과 갈등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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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nmich님의 댓글

Anmi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반미집회는 미국인 전체를 반대하는 집회인가요? "터키"라는 단어가 항상 "터키인 전체" 를 지칭하는 것은 아닙니다.


beingsimple님의 댓글

beingsimpl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그럼 다시 써볼게요. 유럽인들이 박근혜를 보고 한국이 싫다라고 하면 인정하실런지요?

여론조사에 따르면 에르도안을 반대하는 터키인들도 절반입니다. 왜 그 절반의 사람들까지도 자신이 반대하는 에르도안 때문에 비난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취지로 쓴 댓글입니다. 더 근본적으로는...아무리 터키(문화, 사회, 사람 그게 무엇이든)가 싫다하더라도 좀 구분할 것은 구분하면서 싫어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터키에서 무슨 일만 벌어지면 그게 다 싫은 이유가 되면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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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쉬에어님의 댓글

프레쉬에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화의 차이라고 봅니다. 국가보다는 민족이라는 걸 더 선호하는. 한국사람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생각되지만, 터키분들이 더 강도가 세다고 해야 할까요? 다른 민족까리 융화하는 건 참 힘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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