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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에 테러 계획한 혐의자 검거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647회 작성일 16-02-04 17:42

본문

오늘 목요일 오전 수 백 명의 경찰관이 베를린,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그리고 니더작센에서 가택 수사를 벌여 테러리스트들을 검거했다고 베를린 검찰이 발표했다.

용의자는 독일에, 구체적으로 베를린에 테러를 계획한 혐의를 받고 있는 IS와 연계된 네 명의 알제리 국적의 남자들로, 그중 한 명은 시리아에서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오늘 두 명의 남자와 한 명의 여자가 검거되었는데, 35세의 주혐의자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의 한 난민숙소에서 체포되었다. IS 대원이기도 한 그는 지난해 가을, 난민 사이에 섞여 발칸 루트를 통해 독일로 들어왔다. 또 다른 49세 알제리인 혐의자는 베를린에서 검거되었다.

 

아직 구속 영장이 발급되지 않은 26세, 31세 알제리인은 각각 하노버와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는 것을 알아냈다. 이중 26세 혐의자는 몇 주 전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무슬림 집단 거주지이자 유럽 테러리스트 양성소인 몰렌벡을 방문하고 왔다고 한다. 그는 지난해 11월 13일 파리테러의 주범으로 사살된 압델하미드 아바우드와 함께 생활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쾰른과 뒤셀도르프 등, 카니발로 유명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서는 카니발을 노린 테러 모의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고 주 내무부에서 언론에 전했다.


언론보도

 

 

 

추천3

댓글목록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뉴욕, 런던, 파리,  마드리드등 서방 주요 도시에서 테러가 발생했는데 독일은 아직 테러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를 안전관련 이 분야 전문가가 익명으로 언론에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1. 우선 운이 좋았습니다. 한 번은 기차에, 한 번은 본 역에 설치된 폭탄이 점화되었었지만  제작 부실로 터지지 않았었지요.

2. 테러리스트들은 자신들을 과대평가하고, 경찰이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거나 무시해 버린답니다. 신이 자신의 편에 있다고 믿고 무모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3. 아직은 경찰이 테러모의를 알 수 있는 범위라고 합니다. 과거 북아프리카와 중근동 식민지에서 많은 이주민이 유입된 영국과 프랑스와 달리, 독일은 450명 정도가 위험인물로 경찰의 관찰대상이라고 합니다.  프랑스는 그 수가 20배에 달한다고.

http://www.focus.de/politik/videos/gefahr-ist-hoch-drei-gruende-warum-es-in-deutschland-noch-zu-keinem-terror-anschlag-kam_id_5262975.html

그러나  발생하지 않는 보장이라는 것은 없다고 하겠습니다.
거기다 많은 난민의 유입으로, 그 중에 어떤 테러리스트가 난민을 가장하고 난민사이에 섞여 들어와 있는 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 추천 4

무렴성님의 댓글의 댓글

무렴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지역을 도는 자전거 경주대회가 매년마다 열리는데 작년에는 테러위협으로 취소가 되었습니다. 그 용의자들이 결국 잡혔는데 이 부부가 폭탄제조에 쓰는 화학물질은 근처 바우마크트에서 대량 구입을 했고 (이거 구입할때 자녀 2명도 동반...) 이런 위험물질을 구입할때는 사용목적등을 신고해야해서 결국 덜미가 잡혔다고 신문에서 보았습니다. (정원에 벌레가 많아서 구입한다고 써놨는데... 경찰이 가보니까 정원이 없는 보눙에서 살고 있었다고...)

이런 사항을 일일이 확인하는 독일의 경찰력에 살짝 놀랐고... 이런 사정에 keine Ahnung이어서 동네 바우마크트를 이용하는 테러용의자의 안일함에 또 놀랐었던 기억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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