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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

독일 우유 1리터에 55센트

앞으로 더 싸질 것으로 예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4,007회 작성일 15-07-24 23:31

본문

식품 할인점 리들과 알디의 우유 1리터 가격은 현재 55센트 정도이다.우유 가격이 이토록 싸다 보니 버터, 치즈, 생크림을 비롯 유제품 가격도 같이 하락했다.

우유의 공급이 수요를 초과한 결과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앞으로 더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공급이 가능한 것은 우유 수출이 줄어들기도 했지만 젖소들이 규정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우유 생산에 혹사당한 결과이기도 하다고 동물보호협회는 비판했다.

한 동물보호협회에 따르면 젖소들이 좁은 공간에서 우유 생산에 유리한 사료를 먹고 우유 생산하는 기계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보통 소들의 평균수명이 20년인데 반해 특정 농가의 젖소들은 5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참고로 산펠레그리노 물 한 병 가격은 약 2유로 선이다.

 


추천3

댓글목록

Jivan님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Noelie님, 이 무더위 잘 견디셨는지요?

이 가격에도 농부들이 살아갈 수 있나요?
언젠가 동구권에서 더 싼 우유들 수입하여 판매하려던 거 때문에
데모했었던 거 같은데.

산페레그리노가 네슬레에 속하지요?
그래서 친구가 하는 이태리 음식집에 가면 이 물이 나오는데
울며 물마시기하는 기분이랍니다. ㅠ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Jivan 님도 잘 견디고 계시지요?
밖에 안 나가고 집안에만 있으면 여기는 지대가 높아서 겨우 견딜 만 하더군요.

저도 아이가 여럿있거나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우유 한 통 사오면 며칠 마시다보니  저렇게까지 싸면 농부들은 어떻게 사나 하는 생각을 간혹 합니다. 치즈 한 통에 28센트짜리도 있었는데, 테스트지에 의하면 질은 아주 좋다고해서 품귀현상을 빚더군요.  어떻게 하길래 가격이 이럴 수 있는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이태리음식점을 하는 친구가 있다니 좋겠습니다.
네슬레에 속하는 회사였군요. 저는 이 물, 한국서 자주 봤습니다. 카페, 호텔 등 어디나 있는 것 같던데 네슬레를 통해 수출을 많이 하는가 보군요. 이 물보면 가끔 한국생각 납니다. ^^
...........................

물 찾다가 자꾸 딴 생각이 나서 아예 따로 다른 게시판에 글 하나 올렸습니다.

길벗님의 댓글

길벗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Jivan 님, sonnenblumen 님, Noelie 님 (그러고 보니까 세 분 다  알파벳 닉이네요 ^^),
좋은 물 마시세요~

저는 물을 많이 아주 많이 마시는 편이라, 사서 마시는 물은 감당이 안됩니다.
물복(福) 이 많아서 그런지 어디 가서 살더라도 물은 항상 맛있는 물을 만납니다.

신선한 Leitungswasser 가 저는 제일 좋습니다.
물을 틀어 유리컵에서 요동치는 물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물을 좋아하지만 마시는 정도가 아니라 수영을 특히 좋아해서
좋은 물이 많이 필요한데요.
그러다 보니 필요한 물의 양이 길벗님과는 좀 다릅니다.~~~

sonnenblumen님의 댓글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어머니께서도 수도물을 추천하세요.
사먹는 물 안좋은거란다, 그냥 수도물 받아뒀다가 마시는 게 제일 좋단다...
그래서 물을 안사고 보리차 끓여 마시는데
제 동생이 사먹는 물을 찾아요.
어머님의 말씀 때문에 물을 안사는데 동생이 맹물을 찾으니...
수도물을 끓여서 식힌 후 냉장고에 넣어요, 수도물인 것 들키지 않으려고요ㅋㅋ

Jivan님의 댓글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 좋은 곳에 사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한 친구가 보낸 메일을 보니, TISA를 막지 않으면 조만간 수돗물도 마음 놓고
못 먹을 수도 있을 거 같네요...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무엇보다 식수 공급을 놓고는 말이 많더군요. 아마 유전자 식품을 무더기로 먹게 되겠지요. 대학의 학위도 미국식이 들어와서 석, 박사가 마구잡이로 생기지 않을까 걱정 많이 한답니다....

다휘맘님의 댓글

다휘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유가 어찌되었든 독일 우유회사들은 양심적인것 같아요. 우리나라 우유회사들은 우유가격을 내리지 않으려고 너무 비싸 못 사먹는 자국민들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남아도는 우유를 폐기처분할 지언정 가격 좀 내리라는 국민의 요구에 절대로 부응하지 않고 있어요. 며칠 전 뉴스를 보니, 중국 수출 판로를 찾았다고 하더라구요. 수출하고도 많은 재고가 남는 수준이라던데, 정말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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