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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

독일 Eine Doktorarbeit mit 3 Seiten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2건 조회 4,185회 작성일 15-05-16 12:53

본문

Wenn man auch mit 3 Seiten Doktorarbeit zum Doktor werden kann, warum soll man dann 300 Seiten schreiben? Letztes Jahr hat eine Medizinstudentin an der Uni Münstenr eine dreiseitige Doktorarbeit geschrieben und bestanden. Der Titel der Arbeit lautet: "Naturmedizin gegen Impotenz im mittelalterlichen Persien". Es geht darum, wie Ärzte im mittelalterlichen Persien die Impotenz des Mannes behandeln konnten. Wie lange die Studentin für diese Arbeit gebraucht hat, ist nicht bekannt.


                       ideenwelten-zwischen-volkssprache-und-latein_8_2.jpg

 


Es gab auch schon eine Doktorarbeit mit 1000 Seiten. Der Hochschulpfarrer an der Uni Gießen Siegfried Karl hat 2012 seine Dissertation zum Thema "ratio und affectus – Zum Verhältnis von Vernunft und Affekt in den Orationes sive Meditationes und im Proslogion Anselms von Canterbury (1033/4-1109)" in gigantischen 1000 Seiten verfasst.

Zehn Jahre lang arbeitete er an seiner Doktorarbeit im Bereich Religionsphilosophie an der Universität Freiburg. Sein Doktorvater war der bekannte Anselm-Experte Professor Dr. Dr. Markus Enders. Er erhielt für diese herausragende Forschungsleistung von der Theologischen Fakultät den Alumni-Pre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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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sarja님의 댓글

Asarj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그런데 자신의 연구 전체를 정말 딱 3장으로 압축해서 내놓은 것이였다면 대단한 능력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물론 정말 그렇게 했다라고 했을 때 말이지만...

2. 제 자신은 Diplomarbeit 때 60장 수준으로 맞추려고 별짓 다 해서 빼고 줄이고 해도 실패했던 기억이...

3. 개인적으로 Doktorarbeit 1000장 쓴 사람은 하나도 안부러움... (쳇 안부러워...)

4. 새아리 코멘트로 개인적인 잡설 달아서 죄송 ^^;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sarja 님, 공감공감입니다.
1000 장 쓴 사람 저도 안 부럽습니다.ㅠㅠ

저도 디플롬 쓸 때  60장을 절대 초과하면 안 된다는 규칙이 있어서 많은 인용부분이나 타벨레는 부록 처리해서 그것도 한 40장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 동료는 박사 논문 600장을 썼는데요. 지도 교수가 학생 앞에서는 "자네 수고 많이 했네" 해놓고 뒤에 가서는 "큰일 났네. 누굴 쥐길라꼬...." 하며 탄식을 하더군요. (농담 반 진담 반으로요..... )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의 의대 박사 논문은 10장 이하들도 있습니다. 독일의 제도가 의대는 거의 80%가 학업을 박사로 마칩니다. 19세기까지 의사 자격 국가고시 치기 위해서는 박사 논문이 필요했었는데 길이는 몇 장 정도였습니다. 지금도 의사를 박사학위 유무에 상관없이 구어체에서 Doktor 라고 부르는 풍습이 남아 있지요. 의사로 활동하는 데 반드시 박사학위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독일 의대의 박사 학위 Dr. med 는 이공계의 디플롬 수준으로, 외국과 비교하면 영어권의 Ph. D 가 아니라 의사자격시험 비슷한 것으로 칩니다. 이 학위는 나라마다 차이도 많고 독자적이어서 외국어의 의학박사를 독일어로 Dr. med 으로 단순 번역할 수 없다는 법도 있습니다.

초롱님의 댓글

초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쪽 짜리 박사논문 함 읽어보고 싶네요.

1100쪽짜리 논문 쓴 사람도 있어요. 출판 비용이 너무 비싸서 300쪽만 책으로 내고 나머지는 800쪽은 CD로 구워서 부록으로 끼워줬다는...

노엘리님 구테 나하트.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롱님, 잘 지내시죠?

검색을 해보니 세계에서 제일  긴 박사논문도 독일인이 쓴, 콘스탄츠 대학에서 1997 년 Segelsport에 관해 누가 쓴 2200 쪽 짜리라고 합니다.

박사논문에 관해서는
제일 긴 것, 제일 짧은 것, 최고령자 (며칠 전 102세 할머니께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으셨죠) 모두 독일인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더군요.

초롱님이 눈코 뜨실 새 없이 바쁘신 것 잘 알지만, 초롱님이 아니라면 쓰실 수 없는 그 글들, 초롱님을 통해 보여지는 우리의 일상의 삶에 관한 글이 늘 그립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초롱님의 댓글의 댓글

초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넘 웃겨요. 기묘한 박사논문 건으로 기네북에 오르내리는 사람들이 다 독일인들이라니.

하하, 이심전심.  금방 글 하나 올리고 왔더니 노엘리님이 그런 말을 하셨군요.

사실은 재밌는 글 하나도 안 쓰면서 모금만 하니까 얄미워서 아무도 대답을 안 하시나 싶어서 싸비스/ 아부 차원에서 하나 올렸씀돠.

노엘리님도 늦게 주무시네요. 이젠 자장자장~

숲에서놀기님의 댓글의 댓글

숲에서놀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롱님, 저는 정반대의 마음이었어요. 가만히 앉아서 초롱님께 심부름이나 시키는, 건방지고 게으른 저를 탓하며 감히 아무 글도 올리지 못했거든요. 그렇게 주저하면서 노엘리님 글을 읽다가, 또 초롱님 댓글을 보고 도저히 로그인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답니다. 아, 정말... 초롱님은 넘넘 멋쟁이세요!

아 참참, 좀 늦었지만, 부지런히 좋은 글 올려주시는 노엘리님 께도 감사드려요. 이렇게 꾸준하게 마음을 내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 존경스럽습니다.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물게 뵙기는 하지만,  마치 깊은 숲속의 맑은 향기가 나는 듯한 숲에서놀기 님의 댓글들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관심에 감사드리며 인사 전합니다.

초롱님의 댓글의 댓글

초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가운 분! 가만히 앉아서 심부름이나 시키시다니요. 무슨 말씀을. 늘 함께해주셔서 제가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이야, 노엘리님 표현 참 절묘하셔요. 마치 깊은 숲속의 맑은 향기가 나는 듯한 님이라니, 숲에서놀기 님에게 정말 어울리는 표현입니다.

늘 건강하고 즐겁게! 빠이.

Jivan님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들 하셨어요?
반가운 분들 아이디가 보여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
102세 할머니는 어머니가 유대인이란 이유로 이제야 받게 되었다지요?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937년 함부르크 대학에 논문은 제출했으나 어머니가 유대인이라고 구술시험이 거부되어 받지 못했다지요. 올해 대학측에서 먼저 제안해서 78년이 지났지만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Jivan 님도 그간 잘 지내셨지요?
저는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휴가만 손꼽아 기다리며 삽니다.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며칠 전, 여름 블라우스 하나 사다 놓고 남편에게 말도 아직 안 했는데
오늘은 다시 겨울 오리털자켓 꺼내 입는 날입니다.
여기는 춥고, 비오고, 음산하고, 노엘리는 차 없이 사는 데 철도는 파업하는 날....

Jivan님의 댓글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대학에서 제안을 한 거였군요!
몰랐었는데 감사! 근데 제안하는데 꽤나 시간을 들였다는 생각.

새 블라우스, 남편분이 알아 채실까요 ^^
출퇴근은 버스? 아님 자전거로 하시려나... 그럼, 그 동네 날씨라도
좋아지길 바랍니다.
예, 앞으로 조금 잘 지내보려 합니다.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롱님,
군아벤트.
(떨려라)  저는 초롱님 남편분과 생각이 같습니다. 우리는 벌써 얼마 전부터 진공청소기 안 씁니다. 물론 집이 작은데다 카펫이 없는 파켓바닥이고 메조넷 (Maisonette)이라 위층 남편 서재는 그 성능 좋다는 무거운 진공청소기 들고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기 힘들어 예전에도 싹싹 밀기만 했었답니다. 요새는 좋은 청소도구가 나와있더군요.

초롱님이 올리신 글 밑에 이런 글 썼다가 초롱님 편 안들고 남편분 편든다고 섭섭해 하실까 댓글 못 달았습니다.

아, 그런데 초롱님이 쓰신다는 그 하얀 발발이 말씀 듣고 보니 좋아 보여서 저도 그거 하나 살까 합니다.

초롱님의 댓글의 댓글

초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엘리 님, Jivan 님, 발바리 사지 마셔요. 집에 뭐 하나 들여놓고 동네방네 자랑해서 이웃들도 사게 만드는 아줌마 같잖아요. ㅠㅠ 초롱이는 오늘도 발바리 데리고 다니면서 행복했지만서두... ^0^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Jivan 님
댓글이 여기 달리는군요. 교수들이 할머니댁에 찾아가서 할머니가 시험 보셨다고 하지요?

저는 버스와 전차타고 다닙니다. 집에 티비도 없고 진공청소기도 안 씁니다. 친환경 전기 요금 27유로 냅니다.

(네? 혼자 환경보호 하면서 지구를 구하기라도 할 것처럼 자랑질 좀 하지 말고 저리 비키라고요?)

Jivan님의 댓글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Noelie님,
위에 철도 파업하는 날이라 하셔서 그 동안 자전거 타고 다니시나
했어요.
혹시 전기 렌지가 아니라 가스렌지 사용하시는 게 아닌지?
아님 집 떠나 지내시는 날들이 많다? 아리송...
저도 나름 절약하는데, 워낙 적게 쓰시니.

다 절약하려 하는데, 저의 주 종목?은 물 아껴쓰기입니다.
연말 정산 나오면 뿌듯해집니다. :)
이나 저나 발발이, 저도 호기심이 생기네요.

좋은 휴가 보내시길!!!

초롱님의 댓글의 댓글

초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절약 주종목은 돈이랍니다. 제가 쇼핑을 싫어해서 저한테는 돈을 잘 안 써요. 3년을 사계절 내내 신은 신발에 구멍이 나서 새 신발 사러 나갔다가 가게에 하도 물건이 많아서 머리가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려 되돌아오기를 몇 번. 어제 드디어 하나 사는 데 성공했어요. 앞으로 또 3년은 사지 않아도 되겠다 룰루랄라 신나서 집에 오면서 또 후회했답니다. 아차, 아예 두 켤레를 살 걸. 그럼 6년은 안 사도 되는디...

Jivan님의 댓글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두 켤레인 신발들이 몇개 있습니다.
마음에 들고 편한 신발 찾기가 어디 쉬우냐 해서리.^^ 
제겐 여름, 겨울용 신발은 있어야겠던데, 발 시리고 아님 너무 덥고 하니.
매 여름마다 10년도 넘게 신던 신발 하나, 아직 바닥은 멀쩡한데 실밥들이
터져서... 쓸데가 있어 버리진 않았음.

좀 다른 이야기지만 아래 기사를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http://www.spiegel.de/politik/ausland/jose-mujica-aus-uruguay-aermster-praesident-der-welt-tritt-ab-a-1005407.html
요즘 세계축구협회 임원들 말이 많지요. 이 분이 'H...sohn'이라
진작에 부른 거 보고 한참 웃었네요.
이 분에 관한 비슷한 내용이지만 :
http://www.deutschlandfunk.de/uruguay-der-aermste-praesident-der-welt-tritt-ab.799.de.html?dram:article_id=3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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