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하신 우리  Noelie님, 안녕!
아~ 이제는 이주배경가정 이란 단어까지 있군요.
다문화사회 역시...

역시 그것이겠지만요. 대통령이 파독광부, 간호원이랑 함께 국제시장이란 영화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는 기사를 봅니다.
그 주인공들이 바로 먼 유럽 독일의 이주배경가정 내지 다문화사회속에 함께 속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가난한 나라에서 시집오고 힘든 일 하러 온 사람들 좀 안아주었어면 좋겠어요.
대통령의 눈물이 이젠 내 나라의 이주배경가정에 도움이 된다면 참 좋겠는데....
역시 그 눈물은 그때 뿐이겠죠?

와, 정말 그렇겠네요. 중요한 깨달음 얻고갑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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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퍼갑니다.

독일에 정착해서 살면 어디서 이주해왔건, 독일의 내려온 유산을 물려받아야죠.

할아버지가 나찌였던 아니었던 독일에 살고 있는 이상,
안정되고 발전된 사회시스템에서 독일의 장점을 누려왔듯,
독일의 수치스런 역사도 물려받고 같이 반성해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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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교육을 받지만 자신이 독일인이 아닌 이상 저런 내용은 그냥 딴나라 역사 배우는 정도로 밖에 인식되지 않겠지요. 그래도 노골적으로 '난 아닌디??' 라고 반응하는 건 좀 민망해 보이네요.

노엘님글의 애독자로써... (* ^ ^ *)
뜬금없이 문의드립니다. 뼈가 되고 살이되던... 2015년에 바뀌는 독일 기사는 당분간 없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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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님 덕분에 노엘리님의 요 윗 글을 읽게 되었군요. 고맙습니다.

회원님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인사 전합니다.

한국도 일제시대뿐아니라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의 독재정권하에 희생당했던 분들에 대한 재 조명도 필요하고 더구나 그 것에 앞장섰던 자들에 대한 단죄도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하는데 아직도 그런 자들이 국무총리도 하고 기득권을 쥐고 있으니 대한민국의 현실은 암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