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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증가한 중국 유학생, 줄어든 일본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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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095회 작성일 14-11-22 21:37본문
중국의 경제 발전과 개방을 짐작할 수 있는 하나의 수치이기도 하다. 뉴욕의 국제교육 연구소 (Institute of International Education )에 따르면 미국에 유학 온 중국 학생의 수는 15년 전 54 000명이었으나 지난해는 275 000명으로 미국 내 전체 외국 유학생의 31%를 차지한다.
중국 다음으로는 인도에서 103 000명으로 역시 15년 전보다 그 수가 2.5배 늘었고, 한국 유학생이 68 00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학생은 54 000명으로 지난 15년 동안 그 수가 10배로 늘었다.
유럽에서 온 가장 많은 유학생은 언어가 자유로운 영국인들이다. 10 200명으로 13위, 독일이 14위이다. 미국 내 독일 유학생의 수는 다른 동양이나 아랍권 국가들과 달리 지난 15년간 그 수의 변함이 없다.
일본의 외국 유학생 수가 크게 줄었다. 15년 전 일본인 미국 유학생 수는 47 000명이었으나 지난해는 19 000명뿐이었다. (참고 새아리보도) 오늘 자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온라인은 그 원인으로 노령화 사회, 그리고 힘들게 외국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편하게 국내에서 공부하고 경력을 쌓으려는 젊은이들의 선택 때문이기도 하다고 썼다.
미국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곳은 유럽으로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그다음 중국, 독일이 자리한다.
지난해 289 000명의 미국인이 외국으로 유학을 갔지만, 미국에 온 외국 학생은 886 000명이다. 이 같은 결과를 통해 미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대학들이 국공립으로 존재하는 것보다 사립으로 경쟁을 통해 사업하는 것이 낫다고 여기게 되었다. 대학 교육의 질 뿐 아니라 경제적 이득도 기대할 수 있다. 등록금과 생활비, 기타 비용으로 외국 유학생들은 미국에다 연간 240억 달러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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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vnsun님의 댓글
vnsu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국 유학생은 얼마나 될까요
미스할로윈님의 댓글의 댓글
미스할로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본문에 중국 인도 다음으로 한국유학생 수가 많고 그 수는 6만 8천명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올빼미님의 댓글
올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인구비율로 볼때 한국이 사우디 다음으로 많은 학생을 미국에 보내 공부를 시키는 군요. 대학등록금도 엄청나다던데 사우디야 석유판돈으로 공부를 시킨다지만 한국은 무슨 돈으로 미국에서 유학을 시킬까요?? 장학금을 못받는 학생들은 학비와 생활비를 버느라 공부는 제대로 할수 있는지 모르겠군요. 중국은 대부분 국비로 유학을 보낸다던데 한국도 유학생을 국가가 일정 수를 선발해서 국비로 보내서 국부의 유출과 국가의 인적 자원을 낭비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참 미국은 세계 인재들을 모아서 학문도 발전시키고 돈도 벌고 참 재미있는 나라입니다. 부러우면 진다던데 미국과 달리 교육장사를 하지 않는 독일이 정말 대단하다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