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교통신호등의 모습이 꼭 남자라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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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686회 작성일 14-11-13 16:51본문
대부분 독일 신호등의 불빛 사람 모습은 바지를 입고 있는 남자이다. 도르트문트시의 사민당과 녹색당에서는 교통 신호등의 모습에 여성할당제를 주장하고 나섰다. 도르트문트시의 오래되었거나 고장이 나서 교체해야 하는 신호등에는 앞으로 여성의 모습을 새겨넣자는 것이다. 50%의 신호등이 이에 해당한다.
정치가들은 여성의 모습은 치마를 입고 있기 때문에 빛나는 면적이 넓고, 따라서 더 눈에 띄어 더욱 안전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여성이 짧은 머리를 하거나 바지를 입어도 되는가에 대해서는 아직 토론되지 않았다고 한다.
현지 좌파정당 (Die Linke)지역 당수 안네- 레나테 에벌레 (Anne-Renate Eberle)는 "차라리 성구별 없이 중성 모습의 신호등은 어떤가"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신호등의 모습이 다양한 독일 도시들이 간혹 있다. 대표적인 곳은 에르푸르트시로 빵집 아저씨, 혹은 우산을 들고 있거나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람 모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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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개인적으로 저도 그렇고, 개가 대접 잘받기로 유명한 독일에서 작은 강아지를 신호등에 새겨넣으면 효과 100% 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vnsun님의 댓글
vnsu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베를린은 곰을 넣어도 재밌겠는데요 ㅎㅎㅎ
rira님의 댓글
ri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독일도 공사장 표지판보면 삽들고 일하는 인부의 모습이 항상 남자인데 그것도 50% 여자로 바뀔까요? ㅋㅋ ㅋ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삭막한 도시나 거리에서 목가적으로 해보면 어떨까요.
빨간 장미, 노란 병아리, 푸른 청포도 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