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730명
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

독일 Hat man 100 Millionen Dollar, kann man alles kaufen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371회 작성일 14-08-05 22:05

본문

Der 83jährige Brite Bernie Ecclestone ist ein Automobilsport-Funktionär und Geschäftsführer der Formel-1-Holding SLEG. Er wurde beschuldigt, dem ehemaligen Vorstandmitglied der Bayerische Landesbank (Bayern-LB) Gerhard Gribkowsky 44 Millionen Dollar Schmiergeld gezahlt zu haben, um einen Verkauf der Bayern-LB Anteile an die Formel-1-Holding zu erreichen.
 
Letztes Jahr Juli erhob die Staatsanwaltschaft des Landgerichts München Anklage gegen  Ecclestone wegen Bestechung und Anstiftung zur Untreue in einem besonders schweren Fall. Seit Ende April 2014 wurde der Fall verhandelt .Ecclestone hat nun angeboten, 100 Millionen Dollar zu zahlen, um frei zu kommen. Das Verfahren ist heute am 5. August gegen Zahlung einer Geldauflage in Höhe von 100 Millionen Dollar eingestellt worden.
 
Die Einstellung des Verfahrens dürfte auch den großen Konzernen wie Mercedes sehr gelegen kommen und peinliche Fragen ersparen. Da das Verfahren eingestellt worden ist, gibt es keine Urteil. Ecclestone muss lediglich 100 Millionen Dollar in die Staatskasse zahlen. Er bleibt wahrscheinlich wie bis jetzt an der Spitze des Geschäfts und kann die Rennserie weiterregieren.
 
 Die deutsche Zeitung <Die Welt> schreibt, dass aus rechtsstaatlicher Sicht dieser Gerichtsentscheid schlimm wäre. Die Schlagzeile der <Welt> lautet "Ecclestone kauft alles".
 


추천1

댓글목록

양지녘님의 댓글

양지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Rechtsstaat이라든가 올바름 (때론 유연성이 없을 정도)에 있어서는 우리나라에서 본받을 나라인 독일에서조차도 이렇다는 것을 실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공공연하게 사실로 또 다시 접하게되니 참 씁쓸하다. 물론 법과 정의라는 것이 항상 같은 선상에 놓이지 않는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씁쓸함을 덜어 주진 않는 것 또한 사실이다.
예전에 동서독 통일 직후쯤에 있었던 일이다. 독일 정부에서 당시 구 동독 지역에 아직 주둔하고 있던 당시 소련군의 소련으로의 조속한 철군을 촉진키 위해 소련군 장교 집 수천채를 당시 소련의 두 도시 (옐른야, 또 한군데는 이름이 생각나지 않음)에 무상으로 지어 주기로 하였고, 그 프로젝트를 다니던 회사가 따내어 그 housing project에 들어 가는 모든 자재를 제가 구매할 때였습니다. 아마 당시엔 아직 유로가 없던 DM시대였던 것 같습니다.
주택에 들어 가는 모든 전기용품을 당시 지멘스에도 납품하는 한 업체 (지금 이 독일업체는 콘체른 규모의 대기업이 되었음)에 발주하는 과정에서 업체의 사장으로부터 전화가 왔었습니다. 하는 말이: "발주액의 몇퍼센트를 제가 당신 개인 계좌에 입금하면 되겠습니까 ?" 사실 그 Schmiergeld 액수는 직장생활 몇십년해도 손에 쥘까 말까한 금액이었어요. 또 하는 말이 대략, "당신이 어떻게 결정을 해도 존중하겠지만 사실 이 쪽에서는 이런 것(Schmiergeld)이 Tagesordnung이다."라고 했던 것이 갑자기 노엘리님이올려 주신 기사를 읽으며 연상해 봅니다.
이제 Gerechtigkeit는 그래서 영화속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 되어 버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화 속에서 우리가 평소 염원하며 상상해 왔던 것을 보면서 통쾌해 하는 지도 모르겠군요...

Jivan님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군가 그러더군요.
"Es gibt einen Bestochenen, aber keinen Bestechenden."
"돈 먹은 자는 있는데 돈 준 자는 없단다" 라고 ...

새아리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51 독일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4
3250 유럽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3249 독일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3248 독일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3247 독일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3246 화제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3245 독일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3244 독일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2
3243 독일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2
3242 화제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3
3241 독일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3240 정보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3
3239 유럽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3238 독일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7
3237 유럽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7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