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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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겨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676회 작성일 12-12-15 22:0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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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님의 댓글
초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 글 올라오기를 매일 기다리고 있어요.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고요. 재미 뿐만 아니라 공부도 많이 돼요. 인생 공부, 역사 공부....
마지막 문단에 부호가 빠졌는데, 혹시 글이 뭉터기로 끊어진 건 아닌가 걱정되어 알려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셔요.
아참, 이번에도 마직막에 다음회로 가는 파란색 문장을 클릭하면 다음회 글이 새 창으로 떠서 약간 헷갈립니다. 통일하시면 다른 독자님들께도 좀 더 편안히 독서하실 듯해요.
한겨레님의 댓글의 댓글
한겨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씩 이렇게 중간에서 끊겨서 애를 먹습니다. 이상한 건 글을 올릴 때에는 이상이 없다가도 나중에 다시 들어와 보면 끊겨 있는 겁니다. 글의 용량이 많으면 그런 건지~~
(아래에 잘라져 나간 부분을 올립니다. 본글에 수정해 다시 올려도 다시 잘려 나가서---)
그래도 일주일 동안 입에 안 맞는 병원음식 먹느라고 고생했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 집에 가서 밥 해서 김치하고 밑반찬하고 가져왔으니까, 같이 먹어. 내가 올 때에는 야단 좀 치려고 단단히 벼르고 왔는데, 아홉 살 때부터 무거운 물지게를 져서 허리가 휘었다는 말에, 불쌍해서 봐 주는 거야.“
하고 종알대면서 가져온 삼 층 찬합을 열었다.
오스트엔데의 생선시장에서 사 온 북어를 토막쳐서 갖은 양념을 한 뒤 쪄낸 북어찜과 맛살 풋고추볶음, 배추김치와 장조림을 반찬으로 성주와 함께 늦은 점심을 먹은 후 영주는 돌아갔다. (끊어진 곳에 연결해서 읽어주세요)
앞의 글과 뒷글로 가기 위해서 클릭하는 건 저는 모르는 기술입니다. 자유로님이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설치해 주신 건데, 자유로니님! 설명 부탁합니다.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게 늘어져 서있는 물통 들을 보니 어려서 가끔 물지게 를 졌던 시절 이생각납니다.
어려서는 가난이 가난처럼 느껴지지 않았고 끼니걱정 하시던 부모님 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지요. 그래서 더욱 한겨레님 의 글이 마음에 와 닿읍니다.
장목사님 이나 복흠, 듀스부륵 교회 귀에 익은 이야기들 너무 실감이 나서 재미있고, 슬프고 또 기쁩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세요
한겨레님의 댓글의 댓글
한겨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흥미있게 읽어주신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복흠교회와 두이스부륵교회 이야기가 귀에 익다하시니, 혹시 두 교회 가운데 한 교회에 출석하신 적이 있으신지요 ?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제가 다닌 시기는 아마 25년 정도 전이였던것 같읍니다,그당시엔 교회집사님들이 분열되어서 나왔는데 저는 그 새로운 교회 에 나간 적이 있읍니다.멋도모르고 Nachbar 쫒아서 나갔지요. 지금현재는 출석하지 않구요.
한겨레님의 댓글의 댓글
한겨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러시군요. 80년대 중반 한국노동자들의 체류조건이 완화되면서, 한인교회들도 정착화 과정을 겪으면서, 노회-당회-제직회로 조직된 교회로 정착화할 것을 주장하는 보수교인들과 "독일의 한인교회는 평신도들에 의해 세워졌으므로 평신도가 중심이 되는 교회로 정착해야 한다는 진보성향의 교인들이 대립되어 두이스부룩한인교회와 아헨한인교회 같은 경우는 결국 두 교회로 갈라지고 말았지요. 지금 생각하면 양쪽이 모두 자기쪽 주장만 옳다고 외치며 상대방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은 잘못이 있었던 거라는 후회만 남습니다.
자유로니님의 댓글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ms 워드 문서(확장자 .doc)는 눈에는 잘 보이지만 엄청난 분량의 서식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기 때문에 문서파일의 용량이 커져 나중에 문제를 일으키곤 합니다. 이럴 땐 글이 잘리는 경우 문서를 저장하실 때 최대한 필터링이 되서 문서용량이 줄어들도록 저장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가령 speichern unter > andere Formate > website, gefiltert) 불필요한 서식을 완전히 떨쳐 버리려면 text무서(확장자 .txt)로 저장하시면 문서용량이 가장 많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게시판글쓰기화면하단의 왼쪽에 조그만 3개의 아이콘이 있는데 이것들을 클릭해 보시면 서식을 포함한 실제 문서를 확인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다음회로 가시려면 클릭하세요'를 클릭하시면 제 브라우저에서는 새창이 아니라 같은 창에서 열립니다. 제가 테스트해본 브라우저는 IE10과 Chrome입니다. 새 창에서 열린다는 분들은 사용하시는 브라우저와 그 버전을 말씀해 주시면 제가 더 테스트를 해보고 버그를 수정할 수 있으면 수정하겠습니다.
초롱님의 댓글의 댓글
초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자유로니님.
답을 쓰려고 했더니 벌써 수정하시고 다 해결이 된 듯하네요. 그래도 혹시하여 알려드려요. 저는 Firefox 씁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렸던 이유는 어떤 때는 다음회가 같은 창에서 열리고 어떤 때는 다른 창에서 열려서 헷갈렸던 점이어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이미 자유로니님께서 손보셔서 이제는 모두 같은 창에서 열리도록 통일하신 것 같군요. 고맙습니다.
베를린리포트를 운영해주시는 자유로니님께 저는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연말연시 행복하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