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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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겨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650회 작성일 13-01-16 17:48본문
댓글목록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떻게 읽어 내려갔는지(떨리는 마음으로 ).... 영주가 진짜 아버지를 만날지 다음 회 기다립니다.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무서워서 떨리기도 하고
안타까워 눈물이 나기도 하고
....
그러나 웬지 아버지를 만나는 게 다음 회는 아닐 것 같은 예감도 듭니다.
초롱님의 댓글
초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아파서 못 들어와서 댓글 1, 2등 트리움프 님과 노엘리 님께 빼앗겼어요. 여전히, 아니 점점 더 재밌어요.
그런데 마지막 부분에 "아버지가 지정해 준 날"이란 글귀가 나오잖아요? 아버지가 지정해준 날이 아니라 편지에 쓰여있는 날이 맞지 않을까요? 그 편지는 아버지가 쓴 게 아니지 않아요?
한겨레님의 댓글의 댓글
한겨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롱님이나 저와 같은 자유세계 사람의 상식으로는 편지를 쓴 사람이 정한 날이라고 하겠지만, 북한과 같은 왕조사회에서는 그런 국가중대사의 일정을 아래 사람이 정할 수가 없답니다. 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모든 것은 김정일이 결정하고 지시하는데, 아마도 영주가 여연구 위원장을 만나는 날은 아버지인 정하섭이 정한 것으로 영주가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유난히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저항력이 약해져서 젊은 시절엔 별 것도 아니던 감기도 잘 낫지 않고 고생을 합니다. 예방이 최선이지요. 너무 피로가 쌓이지 않게 평소에 조심하시구요.
초롱님의 댓글의 댓글
초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그런데 '아버지인 정하섭이 정한 것으로 영주가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라니, 글 쓴 사람이 잘 모르면 누가 알아요? 아하하, 재밌어라.
예, 감사합니다. 요즘 유치원에서 근무하다보니 아가야들이 벼라별 병원균을 다 옮겨주나봐요.
한겨레님의 댓글의 댓글
한겨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버지가 쓴 편지는 영주가 성주에게 보여주었으니 그 내용을 잘 알지만, 아버지의 분부를 받아 연락한 사람의 편지는 본 적이 없고 영주로부터 말만 들었으니 "--인 것 같다"라고 말할 수밖에 없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