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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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겨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676회 작성일 13-01-03 21:26본문
댓글목록
ImNebel님의 댓글
ImNeb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겨레님, 안녕하십니까. 좀 너무하십니다.
제가 누구보다도 제일 먼저 님께 큰절을 올렸음에도 세뱃돈도 안 주시고 아는 척도 안 하시고 더욱이 아주 훌륭한 역사 책일지언정 자꾸 제가 제일 하기 싫은 공부나 계속 시키시고 빨리 영주나 데려 오세욧!.
한겨레님의 댓글
한겨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허허~ ImNebel님, 섭섭하기는 나도 마찬가지 ! 바우야님도 있고, 제배님도 있는데, 저를 베리 먹텃의 최고 고물(古物) 이라 하며 첫번째로 세배한다 하니, 자고로 "늙은이 보고 늙은이라고 직격탄 날리면 그거이 욕인기라"
세뱃돈은 커녕, 꿀밤 한 대 멕이는 대신 뒤돌아 앉아 말없이 장죽으로 잿털이만 탕탕 두드리는 이 심정을 님께서 아실라나 ?
이번 대선을 계기로 2030세대의 역사읽기 열풍이 불어서 인터넷 서점가에서 "한국근현대사" 관련 서적들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국내언론 보도가 오늘 올라와 있습니다. 현실을 제대로 보고 미래를 예견하기 위한 기본적인 역사지식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더라도 앞으로는 이런 지루한 역사이야기 없을 터이니, 관심 가지시고 읽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ImNebel님의 댓글
ImNeb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우!, 한겨레님,제베님은 저도 처음부터 님보다 앞이신가 뒤 신가 한참 망설였지만 바우야님은 제가 알기에는 젊으신 의학도로 알고 있습니다.
님이 저에게 섭섭하시기 전에 바우야님이 아마 훨씬 더 펄쩍 뛰실 겁니다.
여하간에 글 옮기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한겨레님의 댓글의 댓글
한겨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ㅎ~ 제배님과 바우야님은 올리시는 글의 분위기로 보아서, 저보다 인생의 선배이거나 동시대를 함께 고민하며 살아온 벗님들로 느낍니다. 서류상의 나이가 무슨 상관, 마음은 아직도 서른 살 앞 뒤의 피끓는 청춘인데-----
ImNebel님의 댓글
ImNeb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겨레님은 ...쟁이, 언제는 저에게 반가운 옛 벗 같다고 말씀하시더니 이제는 맘돌려 다른 데로 가셨구먼요. 칫!.
한겨레님의 댓글의 댓글
한겨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리의 사귐방 안에서 20세기와 21세기를 함께 어울려 말 섞으며 살아온 우리들은 모두 망형지교(忘形之交)를 나누는 벗님네들입니다. 모두 한 방에 있는데, 가기는 어데로 간단 말입니까 ?
영남, 호남, 영동, 호서, 영서, 기호가 모두 한 울타리 안이고, 해방둥이 세대나 새마을운동 세대나, IMF 세대나, 또 여성이나 남성이나 모두 벗으로 어우러지는 누리방이니 마음 돌려봤자 그 자리가 그 자리이니 삐지지 마시구려 !
서로 서로 맞절하자는 팬교주님 말씀에 적극 찬동 지지 환영이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