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강아지라는 이야기에 로그인까지 했어요^^남일같지 않아서요..<BR>저도 강아지를 키우는데&nbsp;두번 루프트한자와 아시아나로 데려가 봤어요.<BR>강아지는 가방또는 케이지포함 무게가 8킬로정도까지 그리고&nbsp;크기는 55x40x20 cm까지 되는걸로 알고있어요.<BR>막상 탈땐 가방포함 무게정도 재구요..크기는 그렇게 신경 안쓰더라구요.<BR>비용은 1킬로당 30유로 정도 했구요 이 비용은 체크인할때 내요..<BR><BR>타기전에 항공사에 꼭 강아지 예약하시구요.<BR>광견병 예방접종 후 한달이후에 여행가능해요. 그리고 마이크로칩 부착되어 있어야 하구요. 한국에 입국할때 강아지 독일여권만 보여주면 광견병 예방주사&nbsp;맞은&nbsp;날짜와 마이크로칩정도만 확인하드라구요.<BR><BR>더운곰님의 강아지가 비행기 여행을 해봤는지 모르지만 저희 강아지는 정말 예민한데..^^;; 처음에 기압때문에 너무 힘들어 했어요..첫 비행기탈때는 저도 거의 잠도 못자며 계속 스다듬어 주어 안정감느끼게 해서 탔어요. 첫비행이라면 조금 힘들어 할지도 몰라요..강아지에 따라 다르긴 할텐데 전 물도 주고 빵도 조금씩 줬었어요.<BR>비행기가 만석일때는 좀 힘든데&nbsp;옆자리가 다행히 비면 옆에&nbsp;강아지&nbsp;넣은 가방 놓고&nbsp;한쪽을 살짝 열어 강아지가 불안하지 않게 해주셔도 되요. <BR><BR>혹시나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쪽지 보내세요.. 제가 아는 한 경험을 바탕으로 얘기해드릴게요.. 그럼 좋은 여행하세요~<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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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좋은 정보 감사해요.&nbsp;강아지를 주인의 좌석에 함께 데리고 탈수 있는 것이군요. 저는 따로 동물실이 마련되어있어서 주인과 격리해서 타는 것인줄 알았습니다.ㅡㅜ 그나마 다행이네요. 저는 부모님과 고양이가 잠시 방문 차 독일로 오게될 것 같은데 (고양이가 엄마없이 혼자있는 것을 싫어해서), 혼자 격리해두면 가뜩이나 성격도 더럽고 예민한 저희 고양이 비행기안에서 기절할까봐 걱정했었어요. @_@정확히 어떠한 형태로 강아지나, 동물이 탑승하는지 궁금합니다^^</P>

잠시 오시는 거면 고양이는 맡기고 오시는 게 좋을 듯 한데요.<BR>고양이가 왕복 비행기값만 어린이 비행기값입니다. 상자포함해서 8킬로면 편도 240유로 왕복 480유로인데요. 여기에 병원에서 광견병 접종비 수의원 검사비용, 진단서비용, 마이크로칩&nbsp;등을 합치면 한국에서 20-30만원은 써야합니다.<BR>이것도 최하 3개월 전에 광견병 및 종합백신을&nbsp;해야 합니다.<BR><BR>그리고 기내에 탈 수 있는 건 상자포함해서 8킬로 이하인데,<BR>다행히 옆자리가 비어서 의자에 상자를 놓을 수 있으면 좋지만<BR>만석이면 의자밑에 두고 가야합니다.<BR>고양이가 12~20시간 상자에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BR>한국에서 인천공항에 가고, 독일도착해서 집까지 감안하면 그 정도 걸립니다.<BR><BR><BR>잠시 방문이시면 맡기고 오시라고 하세요. 백만원이 작은 돈도 아니고...<BR>고양이한테 스트레스 많을 겁니다.<BR><BR>저도 고양이를 데리고 와서 살고 있는지라.<BR>쉽지 않습니다.<BR><BR>부모님과 상의해서 고양이 호텔에 맡기는 게 이득일 듯 싶습니다.<BR>요즘 한국에 고양이 호텔 생겼는데 하루에 1~2만원선인 걸로 알거든요.<BR>성격 까탈한 놈은 격리 수용도 가능하다는....<BR><BR>

대한항공 홈페이지 보시면 안내가 자세히&nbsp;나와 있습니다.<BR><A href="http://kr.koreanair.com/kalmain/kalsrv/airport/baggage/baggage_04f.aspx">http://kr.koreanair.com/kalmain/kalsrv/airport/baggage/baggage_04f.aspx</A><BR>대한항공 기준이긴 하지만 대부분 항공사가 비슷한 규정을 적용 합니다.<BR>규정살펴보면 기내 반입 가능한 애완동물은 케이지 포함 5kg이고 5kg가 초과되면 수하물로 처리되는데&nbsp;여객기내 화물이 실리는 공간에 같이 수용 됩니다. 그리고 이때는탑승객의 위탁수하물 여부에 상관없이 1kg당 30유로 정되 되는 수하물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BR>또하나 중요한게 기내로 반입가능한 동물은 한마리로 제한되기 때문에 만약 혹시라도 다른 사람이 우선 객실내 동물 반입을 예약했다면 그 이후에 예약하는 탑승객은 기내로 동물을 반입할 수 없습니다. <BR>부모님이 잠시 방문하는거라면 저도 Trau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검역받는것도 시간과 돈이 들고 게다가 장시간 나오지도 못하고 케이지에 갖혀 있는것도 강아지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줄겁니다. 또하나 기내에 들고 탔는데 혹시라도 강아지가 계속 울기라도하면 주변 탑승객은 물론 본인에게도 엄청난 곤욕이 될겁니다.&nbsp;

추가해서 말씀드리면, 항공사마다 동물에 대한 기내탑승조건이 다릅니다. 대한한공은 5킬로이고 1킬로당 20유로정도를 받습니다. 루프트한자는 30유로를 받는대신 기내탑승에 8킬로까지 되고요. 무게를 초과하거나 기내에 탑승이 불가능한 동물(뱀 같은)은 수하물코너로 가는데 여기가 짐칸이 아닙니다. <BR><BR>비행기 기종에 따라 동물이 탈 수 있는 일종의 방이 따로 있고 냉난방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출국하기 한 달 이상, 티켓예약할 때 동물을 태울거라고 하면 예약 당시, 무게와 동물종류를 물어보고요. 큰 동물인 경우에는 동물칸이 딸린 비행기로 예약을 해줍니다. 그래서 각 항공사마다 비행기 예약전에 전화를 달라고 하는 거거든요. <BR>동물칸이 아무래도, 이래저래 동물이 섞여 있어 동물에게 좋진 않겠지만 생각하는 것처럼 짐칸은 아니라는 점. 짐들은 콘테이너박스에 일차 실린 다음, 비행기 화물칸에 들어가 고정되는 형식입니다. 그래야 비행기가 흔들려도 짐들이 안전하겠죠. <BR>그러므로, 동물이 기내에 못탔다고 해도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BR><BR>추가로 말씀드리면, 시추나 요크서 성견에 박스를 포함하면 8킬로 이하가 되고요.<BR>마르치스정도면 10킬로 됩니다. 애완용캐리어는&nbsp;박스 높이가 더 높아서 무게가 더 나갑니다. <BR>항공료 캐리어가 보통 4킬로 전후거든요. 나중에 꼭 개를 데려오시겠다면 2킬로대의 캐리어를 장만하시길 바랍니다. 무게가 돈인지라....<BR>제 고양이용 캐리어의 무게가 3.5킬로였습니다. 항공용 샀는데 나중에도 쓸 생각으로 좀 좋은 거를 샀더니.... 그만...<BR><BR>더 궁금하시면 추가글 달아주세요.<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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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달아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