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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Re..기가 막혀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옥련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3,915회 작성일 02-01-11 10:29

본문

◎ 2001/12/16(일) 20:33 (MSIE5.5,Windows98) 211.210.239.107 1024x768

◎ 조회:121



독일에서 공부하고 막 지금 귀국한 사람입니다.



외국 좋아하지 말고 우리 나라 경제 살리고 잘 살도록



서로 노력합시다.



아무리 노랑머리가 이색적이지만 남편감은 한국남자가



최고 입니다.





글쎄요: 위에 여자분이 이민을 생각한다고 말씀하신 건 알겠는데, 독일 사람을 남편감으로 지목하진 않은 거 같은데요..너무 성급하시네요.. [12/17-04:54]

한국남자: 김옥련씨 넘 오바 하신것 같은데요.... 조언해주신 위에분들 그냥 독일 이민의 한 방편으로 결혼을 말슴하신것같고..당사자는 어떤지 아무말씀이없는데...기가막히실 필요까지야....이민을 생각하실정도라면 필시 개인적으로 뭔가 깊은 사연이 있을것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모르는분을 너무 비방하지는 말았으면하고요...남자입장에서 그래도 한국남자가 최고라니..기분은 좋습니다. ^.^ [12/17-05:09]



Jayuroni: 남편감? 한국남자? 좋죠!! 바뜨 최고는 사랑하는 사람 아닐까여^^ 살다보면 고놈의 사랑이 맴같지가 않혀서 고마 구렁이 담넘듯 혹은 도둑놈 담타듯 국경을 넘어버릴수도 있는거라고 이 열사 강력히.... 쩌업 [12/17-07:08]

어리둥절: 글쎄요. 이민이라, 이민이라, 그참. 도대체 왜 이민을 통해 나오려고 할까? 여러분은 무슨 추측들이 가십니까? 여하간 자기 관점이 철저하신 김 옥련씨에게 전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사랑은 국경이 없다고들 하지요. 근데 주관이 없이, 그것도 줏대가 없이 사는 모습들이 참 많은 세상 아닌가? [12/17-10:37]

ice34: 어리둥절님은 이민반대론자 이신듯....(윗 글만 놓고 보았을때), 제 주변에는 이민 간사람도많고 가고자하는 사람도많습니다. 한국사회에 그만큼 다 불만이 많은사람들이예요. 자신들이 고국에 있다해서 한국사회를 변화시킬수있다고 믿는이가 없습니다.좀 더 다른세상에서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위해 더 나은 삶을 찾을려고 이민을 추구합니다. 이민이란게 전부 성공의 열쇠를 가져다 주는건 물론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들 나름대로 장단점을 갖고 살아갑니다. 무조건 나쁜쪽으로만 생각할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한국인들 이민안가고 전부한국에만있으면 경제가 저절로 살아납니까? 자유민주주의국가에서 이민은 개인자유이고 그사유또한 지극히 사적인문제일수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너무 많은걸알아내려하는것도 실례라 생각합니다.어리둥절님, 김옥련님은 한국사회에 그나마 조금이라도 만족하시는분 같네요.참 좋으시겠습니다. 이민걱정 없으시니. 도대체 왜 이민을통해 나오려하냐고요? 그럼 한국사회에선 숨이막힐지경인데 뭘 통해서 나와야하는지요? 이민가는자는 자기관점이 무딘사람인가요? 한국에서 행복한사람,만족해하는 사람들은 이민갈 필요가없지요(소위 '기득권층' 이라 말합니다.)? 우리나라사람 특히 직장인들 80%가 이민을 다 한번씩은 생각한다는데....얼마나 숨이막히면 그러겠습니까? 그런반면에 어리둥절님과같은분은 참 행복한분이라 여겨집니다.........부럽습니다. 저도 이민 이란 단어 모르고 살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12/17-11:20]

어리둥절: 이런, 뭔가 오해가 계신듯하네요. 제가 이민 반대하자고 위의 댓글을 남긴게 아니고, 이민을 위한 한 방법론으로 제시된 외국인과의 결혼 문제를 두고 한말이었습니다. 또 사랑이 전제되고, 서로에대한 충분한 이해가 전제된 국경없는 결혼을 반대할 이유 역시 전 없다고 봅니다. 다만 목적을 위한 수단치고는 너무 위험한 발상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12/17-13:29]

끔찍한 시절: 오호통재라,또 다시 이런 난상토론가 부활하다니... [12/17-13:31]

어리둥절: 그리고 이민 가는 사람 왜 붙잡겠습니까! 자기가 결정한 일이고, 다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요. 그리고 지금은 단순히 공부만을 위한 유학이 아니라, 유학 이후의 진로를 함께 생각하는 (특히 외국 현지 취업) 속칭 실속 유학파들이 많다는 것도 압니다. 전 오히려 고무적으로 보고요. 아마 독일 이민문제를 질의한 그 여대생도 그런 이 중의 한분이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어떤 일이든지 간에 자기 주관과 줏대는 있어야 겠지요. 즉, 누군가가 만약 다른이들도 하기에 나도 그리해보고 싶다라는 동기에서 출발해서 어떤 일을 시작한다면 결국 그러한 것 역시 위험한 발상 아닐까요? 예를들어 전후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없이 남들 가는 유학 나라고 왜 못가 식의 생각방식 같은 것 말입니다. 그런데 님, 이민 생각 안하시는 분들은 한국사회에 만족해서 이민 안가려고 할까요? 글쎄. 좀전에 이 문제를 가지고 처랑 예기를 좀 했더랬습니다. 우리가 여기 밖에 나와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우리집의 신조는 뿌리로 돌아가자 입니다. 거창하게 예기 할 필요 없이, 일단 부모님 모셔야 하고, 또 아이도 원할 뿐만아니라, 자식에게 뿌리를 가르쳐 주는 것은 부모의 도리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평생 2류 시민으로 대접받으며 사는 거 보다는 차라리 고국에서 아웅거리며 사는게 나을 것 같군요. 또 하나 더 추가 하자면, 혼자 잘살려고 생각만 햇다면 아예 여기 나오지도 않았겠지요. 글쎄요, 결국 이리 보면 개인 가치관 문제인거 같기도 한데, 결정들은 본인이 알아서 합시다. [12/17-13:49]

shocked: 정말 충격적입니다... 모르는 사람의 결정에 대해 이렇게 할말이 많다니... 이게 바로 한국인의 특성인가 ... 정말 아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민 생각하신다는 분, 절대 다른사람들 말에 상처받지 마세요. 하지만 제 생각에 이민 가고 싶으시다면 독일은 정말 이민오기 좋은 나라는 아닌 것 같아요. 사람들도 외국인에 그리 익숙치 않고... 미국이나 호주에 비해서는 외국인 살기가 훨씬 어렵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12/2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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