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제가 질문을 드렸는데, 답변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실상 저는 제 상황이나,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서 스스로도 정리하기가 좀 너무 뒤죽박죽인 상황이라 그 답변에 대해서 제대로 감사나 팔로우업을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이 정리된게 하나도 없어서 다시 한번 도움을 좀 요청해보려고 합니다.

  제 지금 입장은 이렇습니다.
  1. 회사와 고용으로 블루카드로 1년정도 일을 했는데, 고용이 끊어지면서 이번달 5.31일 이후엔 제가 알기론 블루카드의 효력이 없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이민청에 몇달 전에 이부분 통보를 했고, 메일을 하나 받았는데 chancekarte 신청을 하든지, 아니면 요청을 한 상태라면 신경쓰지 마라 - 라는 식으로만 얘기를 했습니다.
 지금 일단 Chancekarte  테어민을 잡기는 했으나, 다음달 첫째주이고. 엄밀히 말하면 한주정도 비자 없이 지내게 되는게 이거 문제 되는게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
  /// 챗지피티로 심층검색 해보면  이미 chancekarte 테어민 해놓은 상태면 이 자체가 잠정적으로 Fiktionswirkung 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부분 괜찮을까요? 제가 다음달까지 일단 그냥 지내도요. 챗지피티는 믿을수가 없기에..
 
 3. 제가 실업급여 자격이 되기 때문에, 노동청에 연락을 하고 어쩌고 했습니다만. 빨리 실업자 등록을 해야는데 제 아이디카드에 문제가 생겨서 온라인 상으로 못하는 상황입니다. (아이디카드 발급받자마자 급하게 이사를 했는데, 이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어서요 )  그래서 이것도 테어민을 잡아달라는 요청만 해놓았는데 이게 뭐 답변도 아직 없구요. 테어민이 언제 잡힐지 솔직히 모르겠네요.

 4. 프푸 이민청이 워낙 악명높아서, 제 독일인 친구가 아침에 대신 가서 Fiktionsbescheinigung  폼을 받아서 메일함에 넣고 오긴 했습니다만, 이조차 아직 답변이 없습니다. 한 일주일 넘었는데 보통 며칠 내로 답장이 온다던데 뭐 제대로 된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생각하는게, 일단 제가 독일을 뜬다 하더라도 집을 처리하고 가야하는데, 그러면 아무리 친구들한테 부탁을 한다 하더라도 6월은 거주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5. 아주 최악의 경우, 5월말일날에 세르비아 같은 곳으로 나가서 비자런한 다음 돌아오면서 관광비자에 도장으로 찍고 들어오면 이부분이 문제 되지 않을까요? 제가 챗지피티에 이거저거 수소문한 바로는 슁겐조약이나, 법적으로는 문제될게 전혀 없다고는 하는데. 뭐 독일이다보니 워낙에 걱정이 돼서요.
 이놈의 독일 행정 악명을 듣긴 했습니다만, 그냥 뭐 어떤 방법을 써도 할수 없는 상황이 들이닥치니까 정말 별수가 없네요.
  좀 도와주세요. 제 입장에서는 실업급여 받고 몇달 더 머무르는게 베스트이고,  그 다음이 제가 chancekarte 테어민 잡은것이나 등등으로 인해 거주가 보장되는 것이고,  최악이 비자런을 해야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