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베를린 노이쾰른 치안이 안좋다고 들었는데 호텔 예약을 취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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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코넛만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349회 작성일 25-01-02 21:39 (내공: 100 포인트 제공)본문
늘 베리 가족분들께 많은 도움을 얻네요.
저는 입독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같이 베를린에 동행하기를 원하셔서 같이 간 후, 아버지는 3일간 있은 후 다시 가실 것 같습니다.
저는 이미 숙소가 정해졌는데 아버지와 같이 머물 수가 없는 곳이라 아버지께서 머물 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도무지 제가 머물 곳 근처에 호텔이 없더라구요. 하는 수 없이 버스로 갈아타지 않고 바로 올 수 있는 근처 30분 거리의 호텔을 잡았는데, 나중에 보니 노이쾰른 지역이더군요.
노이쾰른이 얼핏 치안이 안좋다고 들은 것 같아 구글링도 해보고 베를린리포트에서도 검색해봤는데, 옛날 자료들도 많아 요즘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해 글을 써봅니다.
Zadekstraße 근처구요... 치안이 위험할까요? 아버지의 신변이 걱정되어 다른 숙소를 찾아봐야 하나 고민중에 있습니다. 아시는 분의 답을 기다립니다... ㅠㅠ
댓글목록
Westend님의 댓글
Weste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이퀄른은 위험지역중에 하나입니다.아버님이 거정되서 함께 오시는 것 일텐데
저같으면 숙소 취소하고 좀 안전한 곳으로 숙소를 다시 알아볼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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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님의 댓글
brigh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보통 베를린 노이퀄른이라 하면 링반 안쪽과, 가까운 바깥쪽 두 지역을 이야기 합니다. Zadek str 쪽을 위험하다고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걱정 안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bright님의 댓글의 댓글
brigh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리고 기본적으로 베를린 치안은 다른 유럽도시에 비해 안전한 편입니다. 노이퀄른도 젊은 세대에게 아주 인기 거주지중 하나에요.
seltsamer님의 댓글
seltsam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얼핏 지도에서 보니 걱정하시는 노이쾰른 중심부에서 먼 곳으로, 오히려 너무 한적할듯 하네요.
호잇하님의 댓글
호잇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베를린 여행하거나 한다면 숙소 위치는 샬로텐부르크나 미테가 제일 좋죠. 그나마 안전하고 어디 가기도 편해서요. 특히 부모님한테 지내라고 하는 곳은 더더욱 노이쾰른에 위치한 숙소는 예약을 안할 것 같네요.
노이쾰른으로 이사하는 젊은이들이 있는건 베를린에 방을 구하는게 극악이라 어디든 가능한 곳에 가야하니 그런거고 솔직히 노이쾰른이 치안이 다른 베를린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 좋은건 사실이라서요.
저라면 취소 가능할 시 돈이 더 들더라도 다른 곳에 예약할 것 같네요
코코넛만쥬님의 댓글의 댓글
코코넛만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답변 감사합니다~ 그쪽으로 찾아봐야겠네요. 취소는 가능한 옵션이었어서 취소 진행했습니다.
avec님의 댓글
ave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3일 정도면 그냥 2인 방을 구하셔서 호텔에서 함께 지내세요. 지금 성수기도 아니라서 가격도 저렴하고 미테근처 호텔구하셔서 편하게 여행하고 하시면 될거 같은데요. 구체적 상황은 모르지만 저라면 그렇게 할 것 같아요. 노이퀼른은 환경이 아버님 세대가 좋아할 만한 곳은 아니에요. 위험한 것도 있구요. 오히려 지내시다가 좋지 않은 인식으로 한국으로 돌아가셔서 님 걱정하지 않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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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만쥬님의 댓글의 댓글
코코넛만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제가 구한 쯔비쉔에 아버지를 데려올 수 없어서 근처 숙소를 찾아봤는데 마땅치 않아 노이쾰른에 잡게 되었네요. 저도 좋지 않은 인식을 갖게 되실까봐 아무래도 예약 취소하려구요. 감사합니다.
코코넛만쥬님의 댓글
코코넛만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달아주신 답글들 전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Arayo님의 댓글
Aray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어머니는 몇년전 대낮에 노이쾰른 Sonnenallee를 지나가시던중 약 15세정도 되어보이는 아랍계 청소년들로부터 머리를 맞았습니다. 이유없이 그냥 막대기로 머리를 내려치고 달아났어요. 키도 체구도 작은 노인을! 저같으면 절대 그쪽으로 모시지 않겠습니다.
다행히 다친데는 없고 범인들도 도망간 상태라 경찰을 부를까 말까 하다 그냥 갈길 가셨다고 하는데요. 그 이후로 많이 우울해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