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서에 명시 되어 있어야해요.
그리고 한달에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은 Nebenkosten으로 정산하는거지 그걸 누가 보증금에서 까죠?ㅋㅋㅋ 보증금은 나갈 때 하자가 있거나 청소가 필요한 경우 그돈으로 해결하는건데..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금액이면 Nebenkosten으로 내는게 맞습니다.

집주인분 좀 이상한 사람인거 같아요... 
만약 중간에 새로운 관리비 명목이 발생하면 세입자에게 알리고 동의를 받은 다음에 바로 Nebenkosten을 올리거나,  6개월 혹은 12개월  Nebenkosten정산 할 때 포함시켜야해요.
대충 느낌이 청소비는 현재 Nebenkosten에 포함이 안되어 있고 실제로 연말에 정산할 때 월 12유로씩 더내야하니까 걍 카치온에서 까야겠다 이런 마인드 인거 같아요.
근데 계약서에 안적혀 있는거나 상대방 동의가 없다면 사실 낼 필요는 없어요

근데 걍 드럽고 치사다가 거지새끼야 하고 나오시는 방법이 있구요 걍 단체같은데 찾아가서 상담받고 다 받아내는 방법이 있어요. 후자도 나쁘지 않은데 하는 꼬라지봐서 집 abgabeprotokoll할 때 온갖 꼬투리 다잡아서 카치온 안줄거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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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에 없는 Nebenkosten 내용을 임의로 차감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Nebenkosten에 그런 비용 녹여서 받는 것이 일반적이고 계약서에 별도로 그 비용만 계산한다는 내용이 없는 것이 맞다면 이메일로 정확하게 다시 문의해서 증거를 남겨두세요. 집 상태가 별로여서 복구나 청소비용으로 보증금 차감에 대해 서로 협의하고 그 금액데로 지급할 수 있지만 그것 역시 서로 합의가 되어야 합니다.
변호사 보험 안 들어두셨다면 Mieterverein 가입해서 법적 지원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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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밝혀서 더이상 피해자가 안나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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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진짜 추잡하다...

복구나 청소비용이면 집주인이 근거 자료를 갖고 있어야 하죠. 지 맘대로 막 정해서 받을 수 없습니다. 윗 분 말씀처럼 Mieterverein 가입하셔서 상담해 보세요. 몇 달 전 제 친구는 집 주인이 월세 올려 받으려고(그 친구가 수 년 간 살아왔던 월세보다 말도 못하게 올려서 시세대로 받기 위해) 자기 자식이 뮌헨에서 공부를 하게 되었으니 집을 비워달라는 일방적인 통보받고 합의점을 찾으려 했지만 현 월세에서 1000유로 가까이 올려 달라는 건 수용을 못하겠고 해서 다투다가 한 겨울에 거리로 내 쫓기는 건가 싶어 정말 우울해 있었는데 Mieterverein에서 무료로 변호사 상담 해주고 일이 해결 될 때까지 끝까지 사후관리까지 해 주는 것 보고 참 감탄했습니다. 꼭 문의하셔서 비 양심적인 주인 혼내 주시길 바래요.

어딘지는 짐작이 가는데...일단 어떻게 해서 돈이 까였는지 문서로 받아야겠다고 말해야될거같아요 저랑 같은 곳 인지는 모르겠지만...저도 100유로 넘게 까였는데 거기가 워낙 nachzahlung없어서 그냥 물이랑 전기랑 하이쭝 걱정없이 쓴 값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나오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