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네요. 문짝에 다른 곳에 다른 기스는 없었나요? 달라고 다줄 필요없으세요. 변호사써도 문값보다 훨씬 덜 나오겠네요. 이미 문짝에 다른 기스가 있었으면 문짝 새로 간다고 청구할 권리가 없다고 합니다.  (비슷한 일로 변호사썼더니 바로 꼬리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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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갈 땐 따로 프로토콜도 안 했어요. 그냥 계약서에 자기가 Mangelhaft 없다고 썼어요. 집주인이 깔끔하게 써서 마루에 아주 조그맣게 스크래치난 거 말고는 문제는 없었어요. 문에도 기스는 없었던 것 같아요. 이사하면서 생긴 거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변호사 보험이 없는데, 지금 가입하면 옛날 살던 곳 문제는 커버가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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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보험은 가입 후, 보통 유예 기간이 3~6개월이고 이전 사건은 커버 안 됩니다.

"5센치 가량 얇게 긁힌 자국에, 문 잠겼을 때 와서 열면서 밑에 얼룩 약간 묻은 게 전부거든요" 이걸로 문 교체는 말도 안 됩니다. 비용에 합의 못 하니 변호사랑 상의하겠다고 일단 응답 해보세요. 아마 윗분 말씀처럼 합의보자고 할 겁니다.

이게 사시는 동안 생긴건지, 원래 낡아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두번째 사진 보면 아랫부분에 문짝이 까진것 같은 부분도 보이고 전반적으로 흠집이  많이 보이기는 하네요.  „Super dirty“하지만 않으면 된다는 말만 믿고 다소 안이하게 대응하신건 아닌가 합니다.  특히 문아래쪽 얼룩은 눈에 띄는 부분이고, 사전에 충분히 제거하실 수 있으셨을 것 같이 보이는데 아쉽습니다.  문의 스크레치는 눈높이 정도, 눈에 잘 띄는 부분에 제법 길게 난 상태로 보이니 이건 어떻게든 수리해 주셔야 할 것 같고요.

문을 교체하게 되면 수백~천유로 이상 충분히 나오기는 합니다만(문짝 자체 가격외에도 부피 큰 중량물이라 배송비용이 많이들고 설치에도 최소 2명이 필요해서 인건비가 많이 듭니다. ) 현관문도 아니고 목재소재의 방문 같은데 2,300유로까지 나올지는 의문입니다.
얼핏 봐서는 칠만 새로 하면 될 것 같기는 하니 얘기 잘 해보시고, 교체하셔야 한다면 말씀하신대로 직접 업체 알아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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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연합에 가입하셔서 변호사 도움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