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풀타임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비자를 블루카드를 받을지 남편이 독일인이라 가족비자를 받을지 고민하다가 가족비자를 받았는데 통합과정에 참여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막상 시작해 봤는데... 일하면서 주 3회 하루 3시간씩 수업을 듣는 게 힘들기도 하고,
독일어로 독일어를 배우는 것보다 한국어로 된 강의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 두고 싶습니다.

그만 두는 것이 가능할까요? 검색해보니 풀타임으로 일하고 있으면 면제될 수 있다는 얘기도 있는데 확실치 않고... 혹시 비자 연장 시에 불이익이 있을지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통합과정이 비자기간이 1년 이상이고 A1이 없으면 필수로 참가해야 한다는데(저는 A1이 있습니다)
회사 동료들 중에도 블루카드로 비자 기간이 2년인 외국인들이 있는데 아무도 통합과정에 다니지 않고 있어서
이게 혹시 가족비자면 필수인 건지... 아니면 제가 안 들어도 되는데 듣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ㅜㅜ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