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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저라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755회 작성일 24-05-19 13:39 답변완료본문
얼마전 카톡 오픈채팅 통해서 중고 전자제품을 구매하려했습니다
페이팔로 돈을 송금했고 연락두절이 되더군요
이런경우 신고를 경찰에해야하나요 한국대사관에 해야하나요?
대화기록은 카톡 1:1 익명 오픈채팅으로 있고
송금은 페이팔로했습니다
신고해서 잡거나 돈을 돌려받을수있을까요? 처음 겪는 일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댓글목록
호잇하님의 댓글
호잇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페이팔로 거래할때 Goods and Services로 하셨나요 아니면 Famiily and Friends 로 하셨나요? 전자의 경우 페이팔에 신고하면 돈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후자로 하셨다면 이제부터 중고거래는 무조건 전자로 하시길 바랍니다.. 사기꾼 정말 많습니다.
같은 한인들 상대로 등쳐먹는 양아치가 있다니.. 참 한탄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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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탄님의 댓글의 댓글
저라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답변 감사합니다! 다행히 전자로 신청하긴했습니다. 방금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말씀해주신대로 가능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화요일에 공관 문 열면 신고하려하는데 경찰서랑 대사관 둘다 해도되겠죠? 이런 케이스 안 받아주거나 할까봐 괜히 걱정이되네요
타츠야군님의 댓글의 댓글
타츠야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찰서는 주말, 휴일 상관없이 신고 가능합니다. 빨리 할 수록 좋으니 신고는 내일 바로 하세요. 그런데 카톡이 한국 운영이라 독일 경찰에 신고해도 잡을 가능성이 낯긴 합니다. 독일도 왓츠앱이나 일반 메시지로 스미싱, 피싱 사기가 점점 늘고 있어서 소액 대응은 힘들거든요.
그리고 이 글 보시는 분들은 첫 댓글분 말씀처럼 페이팔 송금은 반드시 Goods and Services 로 하시고 Famiily and Friends로 하지 마세요. 사기꾼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Famiily and Friends로 해달라고 할 수 있는데 절대로 들어주지 마시고 그걸 고집하면 거래 하지 마세요.
추가로 송금을 요청한 이후 "정산을 빠르게 받기 위한 목적"이라며 자신과의 거래를 신고 후 취소해달라는 요구를 하는 사기가 있습니다. 페이팔의 거래는 한 번 신고를 철회하면 다시 신고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악용하는 것이니 이것도 절대 들어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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