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학기를 10월에 시작하는 입학생입니다.
집도 구해야하고 해서 8월초 입국으로 비행기를 샀는데요
이런 경우에 한국에서 학생비자를 받아서 나오려면
학생비자는 10월부터 적용되는 것 맞나요?
이 경우 8월에 입국해도 무비자 기간이 있어서 괜찮을까요?

만약 한국에서 받아오는 게 불가능한 경우,
독일에 와서 (운좋게) 바로 안멜둥 하고 비자를 받게되면
그 비자도 10월부터 일텐데 그러면 8-9월 동안은
그냥 무비자로 있어도 되는걸까요?
10월부터 유효한 비자를 8-9월중 받는 경우,
그 비자를 가지고 계좌를 개설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 계획으로는
안멜둥 가능한 인터네셔널 게스트하우스에
한달 반 정도(8-9월) 살면서 안멜둥을 한 후,
그 안멜둥 서류로 비자를 신청하려고 합니다.
이 경우에 거주기간이 10월 전에 끝나는데 이런 단기 거주 안멜둥으로도
최소 1년 학생비자를 신청할 수 있을까요?(암트에서 받아줄까요..?)
나머지 서류는 완벽히 준비해가려고 합니다!

혹시 저랑 같은 상황이셨던 분이나 관련 경험이 있으시다면
조금이라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비자랑 집 구하는 것 때문에 걱정이 많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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