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걸 몰라서 말도 못하는데 고생했거든요. 저는 아는 한국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 관계로...
계좌를 개설하실때 카드를 신청하면 1주일 정도뒤에 카드가 집으로 배달이 되요.
전 첨 서류 작성할때 비밀번호를 적었거든요. 그래서 한국처럼 그 비밀번호로 쓰면 되는줄 알고 자동 현금 인출기 앞에서 그 카드 넣고 제가 적은 비밀번호를 눌렀는데 안되더라구요.
처음에 독일말을 잘 못해서 카드하고 같이 온 안내서를 안읽어본 덕분이져.
거기보면 비밀번호가 집으로 배달이 된다고 쓰여있거든요. 흐흐...
암튼 카드가 집으로 온다음에 몇일 뒤에 다시 은행에서 지정해주는 암호가 날라와요.
그 암호로 카드를 사용할수가 있답니다.
deutsche bank 만 그런가?....

날나리: 날나리임따. [04/12-20:17]
Gut: 다른 지역에서도 그런 지 모르지만 Sparkasse의 경우는 개설 후 3-4주 후에 찾으러 가야 비밀번호를 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04/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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