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 독일내 한국기업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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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마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916회 작성일 23-03-31 21:31 답변완료본문
안녕하세요
독일에 온지 5년 좀 넘은 유학생입니다. 힘들게 다프4555따서 한국에서 졸업한 전공과 다른 바첼러 과정 중인데 지금 전공이 좀 안맞고 생활고…이런것 때문에 휴학하고 알바하고 학교 다니고 이런 생활이 너무 지쳐서요.
학업은 절반 이상 했는데 알바하고 공부하고 쉴틈없이 몇년간 사니까 하고싶던 공부도 너무 버겁네요.
그래서 한학기 내내 고민하다가 지난주부터 독일에 있는 한국기업 몇군데에 원서를 냈습니다.
한국에서 인서울 대학교를 이미 졸업하고 직장생활 하다가 늦게 유학을 나왔기 때문에 나이걱정이 많이 됐고, 어떤 기업은 지원분야에 경력도 크게 관련이 있지는 않았지만 독일인 보다는 못하지만 독일어는 자신있고 여기서 했던 다양한 알바 경험을 어필하고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거든요..알바는 거의4년 내내 쉬지않고 했었어요. 처음엔 체인호텔부터 시작해서 거쳐온 곳은 100퍼 독일 회사들이었구요…그 덕분에 독일어가 엄청늘어서 제가 여기서 태어난 2세인줄 아는 동료들도 있었습니다. 영어는 독일오기 전에는 엄청 잘했는데 지금은 독일어보단 못하지만 현재알바(영국계 독일법인)에서 직원들과 영어로 문제없이 소통하고 할 정도는 됩니다.. 여기서 졸업할때 이력서에 알바해서 경력 쌓은것들 쓰면 좋겠다 해서쌓아온 알바 경력들이거든요.
이력서는 한 8개정도 냈는데 진짜 연락이 단 한군데도 안오네요 ㅠㅠ
아직도 한국기업이 나이나 성별을 많이 보는건지, 아니면 제 이력상 학업을 중단하고 비록 여러 알바 경력이 있긴하지만 지금 전공과 무관한 쪽으로 지원하는게 마이너스가 되는건지 고민이 많네요.
심지어는 알바한 경력중에 똑같은 직종이 있어서 (독일대기업 화계어시스턴트) 지원한 한국기업중에 그래도 여긴 면접기회가 오겠지 했는데 그것마저도 연락이 없습니다.
한국기업들이 어떤 분들을 선호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연락을 얼마나 기다려 보는게 맞을지, 거절 답장도 오는 편인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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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khym 23-03-31 21:21 답변채택
요즘 한국 기업들, 독일어 실력이 부족해도 인건비가 저렴하고 말 잘 들을(취업비자가 아쉬운) 워홀러나 갓 졸업한 취준생들 선호하는 것 같아요. 언어 문제가 없다면 외국계 기업으로 알아보시는 것을 강추드립니다.
댓글목록
복숭아나무님의 댓글
복숭아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리에 올라오는 한국회사들 중에 물류쪽은 거의 남자분들 뽑는 경향이있고 다른 분야도 지금 보니까 재무총무 이런건데 그정도로 독일어영어 잘하시고 알바지만 경력도 괜찮으시지만 그게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수도 있습니다. 위에붙이신 댓글처럼 자기들보다 잘난사람 보다는 말 잘듣고 고분고분할 사람을 한국회사는 더 선호해요.
현지법인에 몇년째 근무하면서 독일어도 제대로 못하고 b1도 없는 대리급 직원들 쌔고 쌨는데 밑에 들어오는 직원이 외국어 능통하고 독일job경력 많고 하면 괜히 싫죠. 그래도 2-3주 정도는 기다려보시고 여성분이시면 물류쪽은 시간낭비니까 지원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아 보이네요. 대기업도 시도해보세요. 아는분도 나이많아서 학업 중단하고 현지대기업 들어가셨거든요.
능력 있는분 같은데 개인 사정때문에 학업 중단해야된다고 하니 생판 남이지만 아깝네요. 꾸준히 그래도 두들겨 보면 좋은 소식 있을거예요.
로마길님의 댓글의 댓글
로마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역시 나이가 좀 걸리긴 하네요 ㅠㅠ 그리고 지원한곳들이 대부분 노동비자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당연히 노동비자가 없는 상태이구요. 힘닿는데까지 그래도 지원해보려구요~!
GaRy님의 댓글
GaR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인사쪽에서 일하진 않지만 팀에 딱 한국사람을 뽑아서 이력서도 많이 보고 면접도 많이 보는데요.
프랑크푸르트는 현재 진짜 인력난입니다... 연락이 안온다는건 타이밍이 아쉽게 잘 안맞았거나, 조건이 거의 안맞는경우일 꺼에요. 아니라면 면접은 무조건 부릅니다, 즉 포기하지 마시고 맞다 싶으신 곳은 전부 연락해보세요.
성별과 나이 그리고 전공도 물론 아예 고려를 안하는건 아니지만, 회사든 알바든 어느정도 경력(사회생활O)이 있고 독어/영어/한국어가 이력서를 통해 유추가 가능하다면 실질적으로 대화가 가능한지는 면접에서 확인하면 되고 네네 거리며 말잘들을 것 같은 사람보다 attitude나 배우고 앞으로 갈 의지가 있어보이는 사람을 찾는데 진짜 사람이 없어요..
로마길님의 댓글의 댓글
로마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지인에게서 인력난이라는 얘길 들었고 지인이 저에게 언어나 사회경력으로는 골라갈 수준 아니냐며 띄워주는 바람에 용기내서 내봤는데 역시나 답이 없네요 ㅠㅠ 아무래도 나이가 걸림돌이 큰건가 아님 중간에 학업을 중단한다는게 마이너스로 보이는건가 여러가지로 고민이 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강니님의 댓글의 댓글
강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프랑크푸르트가 인력난이라는데 어디가 그렇게 인력난일까요? 한국 제조업 회사들 사무소 말씀하시는건가요?? 링크드인으로 찾아서 넣고 있긴한데, 도저히 연락이 안오네요.
toribeb님의 댓글
toribe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이제 막 석사를 끝나고 구직활동을 시작전이라 잘은 모르지만 혹시 굳이 독일에서 한국기업에 취업하시려는 특별한 이유가있을까요? 이런 생각을 안해보셨을리는 없지만 학업이 힘드시더라도 (적어도) 학사를 끝내거나 아니면 아예 한국으로 돌아가서 한국에 있는 독일회사 취업하는 방법도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가싶습니다.
로마길님의 댓글의 댓글
로마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국에 있는 독일회사는 더더욱 능력으로 가는곳이 아니라 인맥으로 가는걸로 제가 경험 했었어요. 그리고 여기 알바하던 회사에서 저를 정식 고용하고 싶어했지만 비EU인이라는 장벽때문에 굳이 그렇게까지 회사에서 수고를 하고싶어하진 않더라구요. 대부분 독일 대기업들이었고 이름있는 회사여서 저 말고도 독일인+EU인들 쉽게 바로 관청 거치지 않고 쓸수 있으니까요. 솔직히 저보다 영어도 못하고 성실하지도 않은 직원들 보면서 그래도 저들에게 뭔가 장점이 있겠지 생각하려고 노력 많이했는데 독일 노동시장이 비EU인에게 타국가보단 관대한편이지만 완전 개방적이진 않더라구요. 한국인을 꼭 채용해야되는 이유가 있는 한국기업이 이공계가 아닌 제 분야에서 선택권이 없어 보였어요.
꿈많은이방인님의 댓글
꿈많은이방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남겨요. 위에 분께서 말씀해주신 대로 지원자님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HR이 일처리가 빠르지 않아서 지원하시고 느긋하게 기다리시는 걸 추천드려요.
단순히 알바를 많이 해서 언어를 잘하는건 세일즈나 사람을 상대하는 서비스에는 통할 수는 있어도, 회계 부서나 다른 사무직 부서는 오히려 이런 사람을 안 좋아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해줬어요. 저는 관광을 공부하고 회계부서에서 일을 할 수 있었는데, 합격 이유를 나중에 물어보니 제가 관광이나 이벤트 분야에서 일을 한 경력이 많아서 활발하고 사람을 좋아해서 오히려 책상에 오래 앉아서 조용히 분석하는 회계랑은 잘 안 맞을것 같아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구요.
정확히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계신지는 몰라서 깊게는 도움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저는 3주 정도 지나서 먼저 HR 전화를 해서 물어봐서 면접을 본 기억 있어요.
- 추천 1
좋은마음님의 댓글
좋은마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가 있는 경우에는 기존 경력을 보는 걸로 알아요. 다양한 알바 경험이라고 하셨는데, 한군데에서 오래 일한 경험이 있으면 그게 플러스 될거에요. 자주 옮기는 사람은 적응을 잘 못하는 걸로 생각하고, 쉽게 그만둘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비자 등 다 해결하고 어렵게 구했는데, 그만두면 회사로서는 손해니까요)
어떤 전공이신지는 모르겠으나 다프도 통과하시고 그동안 열심히 노력하셨던 학업이 너무 아깝네요. 가능하시면 학업 마치셨으면 좋겠어요. 학교에서 쌓는 인맥도 있는거구요...
로마길님의 댓글
로마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많은 이방인 @좋은마음
좋은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 채택이 되면 대댓이 안되는걸 몰라서 이렇게 남기네요.
알바직장을 옮기게 된 이유는 코로나때문에 회사가 부도난 케이스들 때문이었고 사무직,서비스직 다양하게 한 편이었네요. 아마 언어눈 어느정도기준만 되면 되고 그 다음부터는 다른 기준이 또 있지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여기저기 물어보니 정말 급하게 뽑는 경우 아니면 길게는 한달도 걸린다고 하니 좀 더 기다려보고 다른데도 알아봐야겠어요. 위로말씀과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kami114님의 댓글
kami1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회사경험이 많다면 독일회사 지원해보세요. 독일 기업의 경우 나이 때문에 렌트퇴직하는 사람, 임신 및 출산으로 출산휴가 가는 직원 등 기존 직원들이 빠지는 경우가 많아서 생각보다 급하게 구인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외국인이라도 독일어가 잘 되고, 기존의 회사 경력이 있고, 비록 독일에서 대학 졸업장을 따진 못했지만 대학생활과 알바경험을 통해 독일문화에 충분히 익숙하고, 영어까지 된다면 독일기업에서 환영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독일의 채용문화에 대해서 약간 주의할 것이 있다면 절대 모든 경력을 다 적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반드시 관련 경력만을 남기고, 쓸데없는 경력을 의도적으로 이력서에서 제거하시는 게 좋아요. 독일에서는 한가지 직업을 가지고 그 직업군에서 오랫동안 전문성을 쌓아가는 식으로 사람들이 경력을 쌓기 때문에 여러가지 경험을 한 것을 좋게 보기 보다는 한 직군에 대한 충성도가 떨어진다고 오해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계직으로 지원한다면, 회계관련 혹은 약간의 연관성이라도 있는 직종의 경험만 이력서에 남기고 나머지 경험은 그냥 지우세요. 만약에 물류회사쪽을 지원한다면 물류관련 이력만 남기도 나머지 식당, 호텔경력 등은 다 지우고요. 그래야 이력서의 경력이 좀 진정성이 있어 보입니다. 다만 수년간 일한 핵심경력은 분야가 다르더라고 남겨놓으셔야 하고, 면접 시에 반드시 경력 전환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 충분히 대답을 잘 할 수 있도록 준비하시는 게 좋아요. 몇년간 경력이 비면 그 동안 교육을 받았는지, 아니면 무엇을 했는지가 또 하나의 테마가 되니까요.
그리고 참고로 아우스빌둥이나 대학비자로 독일 입국해서 취업으로 넘어가는 경우에 취업비자 받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취업도 중요하지만, 취업이 된다고 해도 취업비자를 받는데 운이 나쁘면 6개월 이상 걸리거나 아예 퇴짜를 받으실 수도 있어요. 그 이유는 교육목적으로 신청을 하고 갑자기 취업을 한다면 그것을 독일당국에서는 본 목적이 취업이었는데 교육비자를 대신 신청으로 은근슬쩍 들어온 사람으로 보기 때문이에요. 독일에서는 그런 정직하지 않은 방식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도 다행히 한국 대학 졸업장이 있으니, 한국대학 졸업장을 아나빈이나 독일 대학졸업장 인증기관에서 공식 인증을 받아두셔야 하고(3개월 걸림), 자신의 전공과 너무 무관하지 않은 전공으로 취업을 시도하는 게 그나마 취업비자 받기에 좋아요.
그리고 얼마나 대학학업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만약에 1년 정도만 남기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래도 졸업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begegnung님의 댓글
begeg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쓰신 내용 토대로면 결국 비자가 문제가 된다는 걸 알아서 일 겁니다. 제대로 된 인사과 인력이고 독일법을 잘 안다면 글쓴이 분은 지금 어딜 취업하든 취업비자가 나올 수 없는 상태라는 걸 아는 겁니다. 법에도 명시되어 있는데 졸업을 못하고 학업을 중단한 상태에서는 취업허가기 나오지 않는다고 알고 있어요. 즉 변호사 고용이 필요 할 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한국 대기업들은 그렇게까지 지원헤주지 않더라고요.
복숭아나무님의 댓글
복숭아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egegnung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이공계 분야를 한국에서 졸업하신게 아니고 일반시무직을 원하신다면 독일회사 취업이 노동비자 조건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한국회사라면 한국인을 고용해야될 이유가 있어서 어필해볼수 있는데 작성자가 독일 관청 경험도 많고 독일어가 유창하시니 회사에서 레터 한장 써주면 알아서 본인이 처리가 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지인도 한국에서 대학졸업후 독일에서 학업 중단하고 한국기업에 들어갔는데 그분도 본인이 거의다 알아서 해결했더라구요. 작성자도 비자문제는 알아서 잘 해결하실거 같구요. 또 생각보다 한국회사에서 이런 노동관계 처리해줄 분들이 없고 독일어 잘 하는 직원도 그쪽에 별로 없어서 안해주려고 하죠.
현재는 비자걱정보다도 이력서 내도 연락이 없다는게 질문이신데 한국회사들 솔직히 남자분들 선호하는것도 팩트고 (특히 물류쪽) 컴퓨터 작업조차 할줄 모르는 사람을 사무직에 뽑아서 두세달만에 도망가거나 독일어 안되서 결국 계약연장 못 시키는 대기업들도 많습니다. 베리에 올라오는 구인광고 자세히 보면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대기업도 그래요.
- 추천 2
로마길님의 댓글
로마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보 찾기위해 검색하시는분들 위해서 후기? 올립니다.
지원했던 회사들(모두 현지법인) 두세군데서 연락왔지만 다들 비자유무부터 물어봤구요, 이후에 감감무소식이었어요. 건너건너 알게된 휴민트를 통해서 그 자리에 채용되신 분들 대부분이 워홀비자를 갖고 있다, 정식노동비자 가지신 분들중에 역량있는 사람이 한국기업 현채에 누가 넣겠냐 하시면서;;; 독일어는 그 다음 플러스가 될수도 있지만 어느 한국회사든 거의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다고 하셨구요;;; 그래서 현채로 뽑히신 분들 중에 독일어가 서툴러서 빨리 나가시거나(자의반타의반) 회사에서도 굳이 워홀 이후에 노동비자를 위해 애써주지 않는다고 하시네요;;;또 다른 워홀취준생들이 줄을 섰으니..물론 잘 맞아서 일 잘 하고 계신분들도 많지만요.
이 말에 반쯤 포기하고 혹시나 해서 독일금융기업 본사에 지원했는데 전공이나 관련알바경험과 전혀 무관하게 전화인터뷰부터 받았습니다. 이후에 면접초대 받아서 합격했구요. 면접도 2차에 걸쳐서 독일어 영어 모두 써야되는 임원인터뷰, 실무진 인터뷰, 지원자간 토론 등 복잡했습니다. 비자 발급까지 여유있게 채용이 진행되서 기다려 준다고 하셨습니다. 비자도 이미 한국에서 졸업한 대학졸업장이 있어서 여기서 학업을 중단한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회사 변호사가 그러네요. 한국현채 회사들 다 떨어지고 자신감이 바닥을 쳤는데 많이 회복됐습니다 ㅠㅠ 독일어 잘 하시는 분들은 독일회사에 지원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