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비자 있음 별말 없어요! 워홀비자 보면 어디도시가냐 호텔로가냐 뭐타고가냐 이런 간단한 질문만해요!!

일단 실제로 학생이셔도 독일에서 학생이 아니시라 세관에서 너 학생아닌데 왜 굳이 새거 가져왔어 라고 하면 사실 할말이 없어요.
그리고 어차피 워홀비자는 1년이니 다시 1년뒤에 한국 돌아갈거라고 어필해보세용.. 걍 필요해서 새로산거구 다시 한국 가져갈거라구요 근데 세관은 정말 너무 케바케라서요 ..

답변 감사합니다!!!
맞아요ㅠㅠㅠ 세관 케바케라고 자주 들어서요...

쓰니님은 한국에서 오는케이스라 잘은 모르겠지만 몇년전에 유학생분이 한국에 2-3달 머물면서 맥북 사서 쓰다 가져오셨는디 공홈가 기준으로 관세 내셨다는 글 봤어요.. 쓰니님은 우선 한국에서 독일로 오는케이스라 걸린다면 다시 돌아갈거라는걸 꼭꼭 어필하시구요!

세관 안걸리는 나름에 팁이 있는데용! 물론 100퍼센트는 아니고 제 개인경험상 팁이에용
1. 슈퍼 여행객인척하기
2. 슈퍼 현지인인척하기

어차피 여행객은 왔다갈 사람이라 걍 기내가방정도만 검사해요~! 담배나 술같은거요!!
애매한 유학생이나 애매하게 보이고 쭈뼛 거리면 수상해서 오히려 더 잡아요.  유학생티 팍팍 내면서
웃으면서 Servus하고 나오세요.. 사투리라 좀더 슈퍼현지인같아요. 
그리고 에코백 싸구려 하나 챙겨가서 면세점쇼핑하신 화장품 술 담배 등등 다 에코백에 넣으시구용..
슈퍼관광객 분들이 담배 술 관세이상으로 사와서 면세점봉투 들고 있음 검사율이 좀 높은거같아요!!

조심히 오세용!

포장된 박스 그대로 새거인 상태로 들고가는거 아니면 노트북 한개 가지고 가는건 뭐라하지않아요 ..

오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1월부터 사용하고 있던 개인 사용 중인 노트북을 왜 세관신고 하나요 ? 입고 있는 옷 빤쓰 양말 시계 다 벗어서 세관신고 하고 가야되나요 ?

입국심사는 뭐하러 왔냐? 공부 이정도가 아닐까요? 영어로 물어보는 경우가 많았고요. 가끔가다가 공부하러? 그럼 입학통지서 있어? 그럼 보여주시면 되는정도..?? 그 외에 다른건 별로 안물어볼꺼에요 학생이시면

• 추천 1

질문자 분이 해당사항이 있는지는 확실하진 않은데,
독일에 납세를 해야하는 거주자(1년에 183일 이상 독일 거주) 라면 430유로 이상의 노트북을 EU지역 밖에서 구매했다면 개인 사용 용도라도 당연히 독일 입국 때 관세 신고하는게 맞습니다. 옷 빤쓰 양말도 430유로 넘으면 신고 하는게 원칙이고요, 단지 이건 물품가액 추정이 쉽지 않으니 딱히 시시콜콜 신고 대상에 넣지 않죠. 하지만 노트북이나 고가 시계 같이 물품가액 추정이 쉽고 비싼 제품은 세관 무시하고 가시다 큰코 다칠 수도 있습니다.

독일 입독 하신다고 하는데 해당이 될리가 없죠. 아직 택스넘버가 나오지도 않으셨을 테니까요.
한국 사람이 한국에서 나갈때 세관신고를 하는게 아니라 들어올때 하는것처럼. 독일 거주자가 독일로 들어올때 하는게 맞겠죠..;

최신 고가품이면 사용하고 있어도 신고 안하면 물을수 있습니다. 세관은 복불복입니다.
인천공항에 세관신고는 고가품인 경우 다시 반입과 반출을 할경우입니다.

쓰던 노트북에 관세를 매길일은 없을것같네요. 스티커같은거 붙이시고 쓰던티내면..솔직히 독일입국시 검사도 거의 안해서..한국에서 세금내고 구매하신건데 한국에서 나오실때 텍스리펀드받으실것도 아니고 왜 한국,독일 이중세금 내야하나요?독일인도 아닌데 한국서 구매시 냈으면 된거지..

놀랍게도 위에 엇박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중으로 세금 내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한국 면세점에서 구입한 봉인 붙어있는 물건도 뜯는게 독일 세관/보안검색대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