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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독일좋아12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421회 작성일 23-02-14 19:40 답변완료본문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독일 한인 사회 특성상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이에 동종업계 이직이다보니 이직한 이후 전 회사에서 모를수가 없는 상황이예요.
제가 이직하려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커리어에 아무 도움 안되는 일
2. 너무 주옥같은 팀원들
이 두 가지를 솔직하게 말하면 필히 이직 후에 문제가 생길 것 같습니다. 한국간다거나 이사해서 회사 옮긴다는 거짓말도 불가해요 (회사랑 5분거리)
회사 자체가 사람 나간다하면 별 수를 다 써서라도 잡으려는 곳이기에 이유를 잘 말해야합니다 ㅠㅠ
지금 생각하는건 다음 회사에서 브루토 1000 더 준다고 하는 걸로 핑곗거리 만들건데 베리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이직하려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커리어에 아무 도움 안되는 일
2. 너무 주옥같은 팀원들
이 두 가지를 솔직하게 말하면 필히 이직 후에 문제가 생길 것 같습니다. 한국간다거나 이사해서 회사 옮긴다는 거짓말도 불가해요 (회사랑 5분거리)
회사 자체가 사람 나간다하면 별 수를 다 써서라도 잡으려는 곳이기에 이유를 잘 말해야합니다 ㅠㅠ
지금 생각하는건 다음 회사에서 브루토 1000 더 준다고 하는 걸로 핑곗거리 만들건데 베리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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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성지니12님의 댓글
성지니1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호호호 별걱정을 다하시네요. 그냥 사직서내고 남은 휴가 잘정리하고 쿨하게 나오시면 됩니다.
- 추천 2
tessa님의 댓글
tess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이직시 이미지 구기면 안되죠. 사유 중요합니다.
브루토 1000 아주 좋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더해서 새 직장에서는 더 흥미로운 프로젝트나 많은 커리어 발전 기회를 준다고 하여 가는 것도 좋은 이유가 됩니다.
이직 축하드려요.
HDHD님의 댓글
HDH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 글도 현재 다니는 곳이든 이직할 곳이든 누군가가 보지 않을까요? 무슨 사유를 대시든 일단 이 글은 지우는게 나을듯 싶네요.
fortuna1님의 댓글
fortuna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전 글보고 남일같지 않아 많이 공감갔었는데 축하드려요.
핑계를 굳이 찾자면 월급이 제일 나을것 같긴 한데
좋은 곳 가셔서 몸과 마음 평안하시길 바래요.
3Kingdom님의 댓글
3Kingd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horizont erweitern 가장 흔한 이직 사유죠. ㅎㅎ 한국말로 표현하자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보고 싶다입니다. (이제 이 일은 지겹다는 의미지만, 긍정적으로 더 발전하고 싶다는 의도가 더 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