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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냉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820회 작성일 23-02-01 09:53 답변완료본문
퀸디궁 서류를 2매 출력해서 사인을 한 후 집주인에게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집주인의 사인 없이도 퀸디궁이 효력이 있나요?
저는 뮌헨에 살고 집주인은 프랑크푸르트에 살아서 연락하는 방법은 왓챕이나 이메일이 전부입니다.
그동안 집주인에게 연락을 하면 답장을 거의 받지 못한채로 2년을 지냈습니다.
예를 들자면,
1. 수도꼭지에서 물이새서 왓챕으로 2번 연락했는데 둘다 읽씹당하고 수리공 안보내줌.
2. 창문이 고장나서 집주인에게 왓챕을 한달동안 3번 보냈고 (2번읽씹 + 1번안읽씹) 그제서야 수리공을 불러줌
3. 칼트미테상승에 대해서 상의하고싶다고 이메일을 보냈는데 답장이 없음. 2주후에 다시 이메일로 '답장이 없으면 상의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고 퀸디궁 준비해서 보내겠다. 나흐짤룽은 보증금에서 차감해달라'고했는데도 답장이 없음.
그래서 퀸디궁을 보냈는데 그간 행적으로 봐서 서류에 사인을 안해줄 (혹은 무시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집주인 사인없어도 무사히 이사할수 있을까요? (4월30일까지 거주 후 이사)
댓글목록
gusanyuk님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주인에게 일반 우편이 아닌 등기로 보내세요.
등기 이외엔 법적증거가 없어 효력이 없습니다.
집주인의 해지한다는 증명편지를 받아둬야 합니다.
등기로 안보냈으면 오늘 빨리 다시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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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냉쓰님의 댓글의 댓글
강냉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헉..영수증에 Einschreiben Einwurf라고 되어있고 Sendungsnummer가 있는데 이게 등기랑 다른건가요..?
타츠야군님의 댓글의 댓글
타츠야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Einschreiben(일반 등기)으로 보내셨으니 그거면 괜찮고 제일 좋은 것은 Einschreiben mit Rückschein(받았는지 사인까지 받아주는 형태)이긴 합니다.
그리고 위의 사례들이 발생했을 때, 등기로 알려주고 증거로 남기셨어야 합니다. 독일에서 이메일이나 전화, 메시징 앱 등으로 집주인과 연락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것들은 법정에서 인정받기 어려운 경우들이 많습니다.(그나마 이메일이 인정이 되는 편) 저걸 근거로 월세도 깍고 협상에 유리해지는데 베리의 분들이 독일은 중요한 내용은 등기 우편이 제일이라고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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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냉쓰님의 댓글의 댓글
강냉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늘도 베리에서 새로운것을 배워갑니다.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좋은하루보내세요
강냉쓰님의 댓글의 댓글
강냉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혹시 등기로 서류가 발송되었으니 집주인의 사인은 상관이 없나요?
타츠야군님의 댓글의 댓글
타츠야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괜찮습니다. 나중에 등기 내용 확인했을 때 전달되었다고 하면 주인의 못 받았다고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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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냉쓰님의 댓글의 댓글
강냉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